남아공의 영웅, 고릴라 맥스 죽다!.
지난 5월 5일, 남아공 나라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
8년 동안 모든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나라의 영웅 고릴라 
맥스가 죽었기 때문인데...각 언론은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앞다투
어 보도했고,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그의 사체를 부검
하겠다고 공표했다.
그가 살던 곳엔 그의 마지막 모습이라도 보려는 국민들의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에 혼란스러
워하는 부인 이사를 위로하기 위해 사람들은 후원금을 자처하기
도 했는데...   
남아공의 영웅, 맥스! 그는 지난 97년 맨손으로 강도를 때려잡은 
고릴라이다. 고릴라 하나 때문에 울고 웃는 남아공 국민들의 특별
한 동물 사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피부병을 치료하는 물고기.닥터 피쉬!!!
터키의 이슬람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시바스시!! 
이 곳에 전 세계 단 하나뿐인 물고기가 피부병을 치료해주는 온천
이 있다. 오직 섭씨 40도, 캉갈 온천물에만 산다는 이 희귀한 물고
기들이 사람들의 아토피와 건선같이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
성 피부병에 특효를 보이고 있다. 환자의 피부병 부위를 먹이로 착
각한 물고기들의 공격은 마사지 효과와 더불어 피부병 치료에 영
향을 주는 온천 성분을 쉽게 흡수되게 하는데...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난치성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발
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캉갈 온천! 자연이 만들어낸 피부병의 특효
약이라는 캉갈 온천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풀어본다.



인도의 외다리 댄서 반다나.
한 발로 딛고 희망을 춤춘다!
남인도 케랄라 지방에 사는 13세 소녀 반다나. 그녀에겐 뭔가 특별
한 것이 있다!
바로 한 다리로 춤추는 외다리 댄서! 
태어날 때부터 한 쪽 다리가 없는 채 태어난 반다나.
형제도, 친구도 없는 그녀에게 유일한 놀이는 바로 노래부르기와 
춤추기. 
요즘 무용 선생님의 배려로 일주일에 두 번 씩 무용 강습을 받고 
있는 반다나가 친구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데.. 
절망 속에서도 꿋꿋하게 희망을 일궈내고 있는 소녀 댄서, 
반다나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