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용감했다!.나 홀로 제왕절개
지난 4월, 해외 토픽을 장식하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
만삭의 산모가 부엌칼을 이용해 스스로 배를 갈라 아이를 낳았다
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멕시코의 이네스
씨. 
12시간 진통은 계속되었지만 도와줄 사람은 하나 없고
설상가상으로 자연 분만까지 어려워지자
독주 석 잔을 마시고 부엌칼로 스스로 제왕 절개를 한 것.
이 후, 달려온 이웃에 의해 간신히 살가죽만 꿰맨 채로 병원으로 
후송됐다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할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위대한 母子! 그들을 찾아가 본다. 


누가 이 황소를모르시나요?.주인 무덤 찾아간 효자 황소


요즘 독일 남부 작은 시골 마을에 소 한 마리가 단연 화제. 
평소 남달리 자신을 아끼던 주인이 죽자, 우리를 박차고 나와 도로
를 가로지르고 공동 묘지의 담을 넘어 주인의 무덤을 찾아왔다는 
것. 이 일로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마을에
는 한 바탕 소란이 벌어졌고, 무덤가를 떠나지 않던 소는 사람들
의 손에 이끌려 겨우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지만 황소가 왜 무덤
을 찾아갔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그저 우연일거
라는 의견과 주인을 잊지 못해 무덤까지 찾아간 효자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황소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던 촬영팀은 뜻밖의 사
실을 알게 되었는데... 
평소 소를 가족처럼 아꼈다는 주인과 죽은 주인을 잊지 못해 무덤
을 찾아간 효자 황소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중국 맛짱 - 면발 휘날리며.
꿈이 있는 보통사람의 대단한 도전! 
수타주방장 박재영의 중국 면발대왕 도전기!  

서울종로 뒷골목에 가면 꽤 이름난 중국집을 찾을 수 있다. 맛 집
으로 소문난 비결은 단 하나! 손으로 갓 뽑아낸 쫄깃쫄깃한 면발
의 힘이다. 주방장은 수타 경력 3년의 스물 아홉 박재영. 7년 전 철
가방부터 시작해 칼질에 튀김을 거쳐 면판까지 제대로 코스를 밟
은 정통파라는데...한국최고의 수타주방장을 꿈꾸는 이 야심만만
한 사내가 중국의 면발대왕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세계에서 가장 
가늘고 긴 면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리이언하이! 바늘귀에 면발을 
꽂을 수 있는 건 누워서 떡먹기요, 그 숫자가 무려 20개에 달한다
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면발 대왕! 도대체 이 기막힌 도전은 성
사될 수 있을 것인가. 배낭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찾아간 수타 주
방장 박재영. 1차 도전에서 퇴짜맞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중국산시
성의 면발학교를 찾아 혹독한 수업을 받게 되는데....주방장 박재
영의 요절복통 면발대왕 도전기!  면발 휘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