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고래의 천국, 탕갈루마!.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 모턴섬 야생돌고래들이 천국
으로 모십니다!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호주 모턴섬. 단
순히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물고기가 모
이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탕갈루마에선 야생 돌고래들과 친구
가 될 수 있다. 매일 저녁 스스로 찾아오는 야생 돌고래들이 무려
12마리. 직접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돌고래
연구를 위해 이 섬에 살고 있는 트래버 부부는 야생 돌고래에 관
한 것이라면 전문가! 자연 그대로의 섬을 보호하기 위해 돌핀 리서
치 직원들의 노력 또한 대단하다.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
깨워 주고 있는 생태천국 탕갈루마로 떠나보자.
상어를 사랑한 사나이.상어에 물려 기적같이 살아난 남자의 못말리는 상어 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호주 아델라이드. 하지만, 시도 때도 없
이 나타나는 상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에 상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 있으니... 상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로드니 폭스(65)씨. 그런 그에게도 상어
에 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다. 1963년 바다 수영을 갔던 로드니씨
가 백상어에게 물린 것. 그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의 몸에는 당시의 상처가 선명
히 남아있다. 자신의 생명을 앗아갈 뻔한 존재였지만 그는 과감히
상어를 사랑하는 방법을 택했는데... 상어와 삶을 함께하게 된 로
드니씨의 사연속으로 들어가보자.
장애인 여기자 달시!.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장애인 기자의 대활약상!
미디어의 천국 미국! 특종을 위해서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는 기자
들 사이에서 그녀의 존재는 아주 특별하다. 바로 전신마비 장애인
기자 달시 폴란드다. 대학교 2학년 때 수영장에서 넘어진 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달시는 손조차 제대로 쓸 수 없는
중증 장애인. 하지만 그녀는 벌써 2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 그녀
가 일하고 있는 방송국에서도 간판급 스타 기자다. 몸이 불편하다
고 하는 일까지 소홀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은 금물. 기사를 정리
하는 것은 물론 편집까지 그녀 스스로 해결한다. 장애를 이기고 기
자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달시 폴란드. 장애인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시작이라는 그녀의 당찬 목소리~ 장애인 기자 달시의 활약상
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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