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잠에 관한 모든 것
사람은 인생의 1/3을 잠으로 보낸다. 즉 80세까지 산다면 25년은
잠자리에서 보내게 되는 셈이다. 그렇다고 잠으로 보내는 시간을
결코 아깝다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잠을 잘 자야 삶이 편하고 인생
이 즐겁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잠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이 늘고 있다. 적어도 걱정, 너무 많아도 걱정인 잠, 잠에 대한 모
든 것을 공개한다.
① 영국의 수면의학연구소
- 잠자는 자세로 보는 성격 유형
얼마 전 영국 BBC에서 잠자는 자세로 개인의 성격을 판별할 수 있
다는 이색적인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영국의 수면의학연
구소가 밝힌 6가지 수면 자세는 태아형, 통나무형, 갈망형, 군인
형, 자유낙하형, 불가사리형. 이 6가지 자세에 따른 유형별 성격을
알 수 있다는데….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 교수는 수면 상태에서 정신과 육체가 분리
되는 현상을 염두에 두고 이와 같은 연구를 시작했단다. 수면 자세
로 나타나는 해부학적 상태를 성격에 연관시킨 것이다. 그렇다면
이 연구는 과연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영국의 수면의학연구소를
직접 찾아가 크리스 교수와 함께 실험에 동참해본다. 또 우리가
잘 못 알고 수면 상식에 대해서도 확인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② 독일의 잠자는 학교 - 잠자는 방법을 배우는 학교
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독일 브레멘에는 이색적인 학
교가 등장했다. 그 이름은 '잠자는 법을 배우는 학교'로 이 곳을 찾
는 학생들은 수 십 년째 불면증에 시달려 온 사람들로 심지어 30
년 이상 수면제를 복용해 온 사람도 있단다. '잠자는 학교'에서 잠
을 잘 잘 수 있은 방법을 함께 배워보자.
'잠자는 학교'의 환자, 즉 학생들 대부분은 사업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스테레스와 우울증 때문에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한
다. 이 수면 학교의 하크 선생은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기체면
요법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잠을 잘 자는 방법을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침대 사용법과 유럽의 날씨 분석 등을 통해 불면의 원인을
찾아낸다. 그리고 빛으로 자신의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에너지 까
페 등도 운영하고 있다.
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잠, 즉 기면병으로 고민
하는 사람도 있단다. 뉘른베르크의 한 기면병 환자는 이 병 때문
에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는데…. 과연 인생에 있어 잠이란 무
엇이고, 또 잠을 잘 자는 방법은 무엇인지 모든 비밀과 비법을 단
한번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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