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고추맛을 알아?.이탈리아 '고추를 사랑하는 사람들'

피자의 나라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 피자 없인 살아도 고추 없이
는 못 산다는 사람들이 있다. 고추맛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일명 <고사모> 사람들은 한국 고추 못지 않게 맵다는 고추를 그야
말로 밥먹듯이 먹고 그것도 모자라 매년 '고추 많이 먹기 대회'까
지 연다고 한다. 올해로 16년째인 이 대회는 30분 안에 매운 고추
를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로 지금까지 최고기록은 
무려 800g을 먹어치운 치과의사가 보유하고 있다. 톡 쏘는 매운 
맛 뿐 아니라 정력과 피부미용에도 좋다는 고추에 대한 이탈리아 
사람들의 뜨거운 고추사랑 열기 속으로 떠나본다. 


페트병으로 집 짓는 사나이.브라질 해변 플라스틱 하우스

브라질의 한 해변에 만 여개의 플라스틱 병으로 된 이색적인 집이 
등장했다. 거실과 침실, 부엌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
어진 이 집은 해변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셀리오씨의 작품이
다.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플라스틱 병 쓰레기 처리 문제를 고민
하던 중 이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고. 해변청소는 
물론 집 안 장식에서 집 주변 정원의 나무까지 셀리오씨의 손을 거
쳐 새롭게 탄생되고 있는 플라스틱 병들. 이에 감탄한 근처 학교에
서는 학생들의 환경 교육에 도움이 된다며 집 한 채를 더 지어달라
고 부탁해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집짓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세
상에 단 하나뿐인 셀리오씨의 플라스틱 집,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이는 신이 주신 선물.러시아 22명 빅패밀리
25년 간 20명의 아이를 낳은 러시아의 부부를 찾아간다. 지난 1978
년 첫 아들을 시작으로 매년 한명 씩 출산, 올해 4월까지 총 20명
의 아이를 낳은 알렉산드르씨(48세)와 엘레나씨(45세) 부부. 1976
년에 결혼했으나 2년이 넘게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중 3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이를 낳아 
러시아 최고의 다산여성이 됐다. 
엘레나씨는 <자랑스런 어머니상>을 수샹했을 정도로 러시아에서
는 대단한 어머니로 통한다고. 한 집안에 22명이 함께 살아가는 모
습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그러나 이제는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없으
면 허전해서 못살 정도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데... 
22명 빅패밀리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