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아 놀자.베트남 로봇아저씨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철공소에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 탕아저씨를 만나본다. 허름한 철공소에서 만들어내는 건 디
즈니랜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미키마우스, 공룡, 춤추는 마네
킹 로봇.. ..그 숫자만 해도 100 여개가 넘는다.더욱 사람들을 놀라
게 하는 건 그가 로봇제작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문외
한이라는 사실. 6살 난 어린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공룡 로
봇을 만들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되어 이제는 어엿한 로봇제작자가 
됐을 정도. 꿈을 이루는 탕아저씨의 철공소로 함께 떠나본다.


학교야 놀자!.일본 키노쿠니 초등학교
노는 학교 키노쿠니에서는 우리 나라 학교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키노쿠니 학교에는 수업도 없
고 교과서도 없다. 심지어는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없다. 
1992년 문을 연 일본의 대안 초등학교 키노쿠니는 1학년부터 6학
년까지 한 반에 있고 또 집을 지으면서 수학공부를 하는 이색학교
다. 서머힐을 모델로 듀이의 교육방법을 적용했다고 하는 이곳은 
자율을 몸으로 익히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한 데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새로운 학교의 전형 키노쿠니 대한 학교를 통해 밝고 희망찬 
우리의 교육의 밝은 미래를 살짝 들여다본다.



바다에서 건진 절대미각.스페인의 최고 해산물 페르세베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은 미식가들이 최고의 해산물로 꼽
는 해산물 페르세베의 원산지. 한번 맛보면 누구도 반하지 않을 
수 없다지만 정작 그것을 채취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그 이유
는 페르세베가 주로 거세게 파도가 이는 바위의 암초와 암초 사이
에 붙어 자라기 때문이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부들은 밧줄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목숨을 
걸고 값비싼 해산물을 따러 바다에 나간다. 금방이라도 삼켜버릴 
듯 무서운 기세로 달려드는 파도 한복판에 뛰어드는 어부들의 위
험 천만한 도전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