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6일 / 제 48회
방과후 학교 그 방향성을 짚어본다.
2006년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 방과후 학교.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범실시 되었
고,
5년 후에는 사교육을 공교육 안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도 세우고 있다.
그러나 공교육 내실을 통한 사교육 해소가 아닌 사교육을 공교육
안으로 흡수하는 학교의 학원화 정책이란 비난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정규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고 다양한 체험활동
으로 교육의 폭을 넓혀줄 방과후 활동은 불가능한 것일까.
방과후 활동의 나아갈 방향을 [교육이 미래다]에서 알아본다.
**패널**
이종태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이경자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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