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ㅣ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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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2일 / 제 46회

수업의 질을 높이는 평가, 그 방법은 없는가?

2005년 초부터 특별회의까지 구성되며, 교육계 화두로 다시 떠오
는 교원평가제. 
올해가 얼마 안 남은 지금. 
교원단체와 정부, 학부모 단체가 팽팽히 맞서며 대립을 계속하고 
있다.
이미 48개 학교를 정해 시범실시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찬반을 나
누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업 평가를 했
던 선생님들이 있다. 
1년 전부터 시행한 서울 미술고등학교는 학교 특성에 맞는 제도를 
시행한 후 교사와 학생 모두 수업 내용에 만족하고, 
서울 광영고등학교 임태규 교사는 수업평가의 결과로 자기 반성
을 하고, 수업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데..
자발적으로 학생에게 수업평가를 받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생님
들을 통해 교원평가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패널
이인규 교감 / 서울미술고등학교
임태규 교사 / 서울광영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