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4일 / 제 42회
교육의 사각지대!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중․고등학생의 수는 5만여 명.
고등학생들의 경우만 따져봐도 하루 76명 가량의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들 중 학교로 돌아오는 비율은 고작 14%.
대부분의 학업중단 청소년이 할 일을 찾지 못하고 거리를 방황하
고 있다.
또한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육받을 기회조차 갖지 못
하고 있다.
대안학교, 직업학교 등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소외된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원하는 길을
열어줄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 패널
김영윤 과장 (교육인적자원부 초중등교육정책과)
정연순 부센터장 (서울시대안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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