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ㅣ  200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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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8일 / 제 31회

◉ 교육 돋보기 

 -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의 교육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40만, 그 자녀들의 수
만 해도 만여명.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어남에 있어 그 자녀들 또한 증가하고 있
다.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의 학교 입학이 가능
해진 지금 문화적 차이와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 한국어 실력, 어려
운 가정 형편 때문에 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서울
시 교육청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 까지 3박 4일 기간동안 한국
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아이들과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외국인 노
동자 자녀 캠프를 실시했는데 ...
‘교육 돋보기’에서는 캠프 현장을 찾아가 아이들이 한국문화 체험
현장을 따라가 보고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들을 통해 배려가 부
족한 우리나라의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의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
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2006학년도 수시 모집 특집 대담

-<긴급점검> 대학수시입학 전형, 이렇게 준비하자.
 9월10일 각 대학의 2학기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006학
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으로 선발되는 인원은 15만 6531명으
로 작년보다 4% 증가했다. 이는 소수의 성적우수자나 큰 대회의 
수상자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시모집이 이제 대학입학의 주요 
통로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수능 외에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
하고 있는 수시모집. 그러나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학생부 성적 우
수자를 선발하는 인원이 더 많다. 이에 따른 성적 부풀리기, 내신 
조작은 물론 학교마다 다른 특별전형에 대한 기본정보의 부족으
로 합격 후 부적응 등 수시 모집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이번 주 ‘교육이 미래다’ 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사무
총장인 이현청 과 200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인 연세 대학교 김 
진 학생과 함께 수시모집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짚
어보고자 한다. 


*전문 패널 
- 이현청 사무총장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김 진 / 연세 대학교 사회계열 

* 주요 쟁점 
- 수시 모집, 무엇인가?
- 수시 모집 취지, 수시모집 현황
- 수시합격학생과 준비 학생을 통해 듣는 수시모집의 문제점 
- 수시모집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
- 2006 수시모집 대비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