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ㅣ  200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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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17일 / 제 25회

◇2008 학년도 서울대 입시안 어디로 갈 것인가?
통합형 논술고사를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을 두
고 교육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통합형 논술고사가 사실상 본고
사가 아니냐는 의혹부터, 사교육 시장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 자율권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어긋난다고 주
장하는 당정과  ‘다양한 학생 선발’을 위한 방침이라며 대학의 자율
성을 강조하는 서울대!
하나의 입시안을 두고 시각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는 여․야의 정치
권 대결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네티즌들의 찬반 여론조사도 활발
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 <교육이 미래다> 에서는 각계 대표들과 함께 논란이 되
고 있는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의 내용을 정리하며 바람직한 
대학 입시의 방향에 대해 토론의 장을 열고자 한다.

◇ 전문 패널 (가나다 순)

 김영식 차관 / 교육인적자원부 
 김완진 교수 / 前 서울대 입학관리 본부장.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원희 수석 부회장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봉주 의원 / 열린우리당, 국회교육위원회


◇주요 쟁점 
쟁점 1. 2008 서울대 입시안 공교육 역행인가? 
 
쟁점 2. 대학 자율성 어디까지인가?
 
쟁점 3. 2008 대학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