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5일 (일) / 제 19 회
▣ 교육 돋보기
- 동아시아의 화합, 역사교육의 미래를 열다
지난 5월 26일 한, 중, 일 공통으로 엮은 역사 교과서 출판기념회
가 있었다. 그 동안 좁힐 줄 모르던 일본과 한국간의 역사적 논쟁
해결에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오랜 역사적 갈등을 겪어 왔던 삼국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역사적 의의 또한 남다르다. 과연 이를 계기로 우리 아시
아의 미래 역사가 평화적으로 그려질 수 있을까? 그래서 이번 교육
돋보기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
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 역사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아
봤다.
▣ 교육 이슈, 이사람
- 환경교육 지킴이 10년, 김광철 선생님
웰빙이니 유기농이니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속에서 살아가
기를 원하고 있다. 허나 지금 현재 우리 자연을 뒤돌아보면 무참
히 파괴해져 가고 있는 자연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우리의 미래
를 위해선 환경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
교육 이슈 이 사람에서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10년간 환경교
육에 힘써오고 계시는 선생님을 만나 봤다.
▣ 교육 미래가 보인다
- 만지고! 느끼고! 특별한 환경교육 탐방기.
학교 폭력! 구타! 등의 교내에서의 암울한 소식들이 끊이지 않는
다. 이는 아이들의 주입식 교육에서 오는 답답한 교육 현실 때문이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좀 더 마음에 여유를 갖고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교육
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번 ‘교육 미래가 보인다’에서
는 어릴 때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는
수원의 도토리 교실과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푸르미 이동교실. 그
리고 쓰레기도 내 것과 같이! 특별한 이사장님이 계시는 정의 여중
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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