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ㅣ  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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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7일 (일) / 제 12 회

● 교육의 사각지대, 장애인교육 이대로 좋은가 

국립특수교육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736명의 사설 특수교육
실 이용자 중 응답자의 38.9%가 월 20~50만원을 지출하고 있으
며, 200만원~520만원까지 지출한다고 응답한 부모도 7명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우고 싶어도 배울 곳이 없는 장애인 
교육의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 턱없이 부족한 특수학교
(급), 그리고 치료교사와 시설의 절대적 부족이 결국 장애아들을 
교육의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는데.., 장애인 교육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앞으로 장애인 교육지원체제가 어떻게 바뀌어야하는지 살펴
보도록 한다.

<전문패널>
김은주 (교육인적자원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삼섭 (공주대 특수교육과 교수) 
도경만 (장애인교육권연대 집행위원장)
권유상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

▶ 사교육에 내몰리고 있는 장애인교육 실태
- 장애인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이유
- 장애인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
- 장애학생에게 치료교육이 필요한 이유
- 사설기관 보다 저렴한 복지관 이용의 어려움
- VCR. 교육의 사각지대, 내몰리는 가족들
- 학교에서의 치료교육

▶ 우리의 장애인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 통합교육 시 우려되는 점
- 통합교육의 열악한 교육 여건
- 일반학교에서의 통합교육 운영 실
- VCR. 우리의 장애인 공교육은?
- 장애인 교육 관련 법안의 문제점
- 교사 당 배정된 많은 장애 학생수
- 특수교육보조원 배치 문제

▶ 장애인교육의 방향성
- VCR. 바람직한 통합교육 사례
- 장애인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
- 교육부의 장애인교육 지원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