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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수 조승규씨의 <하루> 24시간 이야기 ...

  • 2월 6일(일) 밤 10시 35분「MBC 스페셜」에서는 10년을 기다린 부자의 단 ‘하루’만의 짧고도 긴 만남을 그린 장기수 조승규 씨의 사연을 통해 방송 최초로 교도소 안 ‘가족 만남의 집’의 만남에서부터 헤어짐까지 24시간을 생생하게 포착해 내었다.




    10년을 바라봤지만 한 번도 내 아버지, 내 아들의 손을 만져볼 수 없었던 이들이 있다.
    20년 형을 언도 받고 이제 딱 그 세월의 절반을 교도소 안에서 살아온 장기수 조승규(45세)씨.

    그런 아버지를 기다리며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버지를 보면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던 재잘거림과 웃음소리 대신 입가에 긴 침묵이 내려앉은 사춘기 소년이 된 아들과의 만남

    내 곁에 있어주지 못했던 아버지는 나에게 무슨 의미일까? 세상과의 마음의 문을 서서히 닫으려고 하는 아들, 갇혀있는 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앞으로 헤어져있을 또 10년, 그 막막한 시간 앞에 우리 부자가 어떤 모습일까?
    그들 앞에 툭 던져진 살을 부대낄 수 있는 단 하루. 10년 만에 마주앉아 손을 잡고 안아보았다. 그리고 깊이 토해내는 가슴속 울음, 서먹함, 시림, 그 만감이 교차했던 24시간 부자간의 뜨거운 만남이 있었다
     
    승규 씨는 애달픈 부정으로 굳게 닫혀 진 아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갖은 노력을 하는데. 마음을 열라고 재촉하는 아버지와 말문을 닫은 길영이. 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승규 씨의 깊은 한숨과 눈물 속에서 드디어 말문을 여는 길영이. “아빠, 나 맨 날 가슴이 세게 뛰어” 굳게 닫힌 아들의 마음의 문은 드디어 열리는 것인가?
    가슴 저미는 아름다운 부정과 감동의 순간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길영이에게 도움을주실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계 좌 번 호 : 319-02-231582 (농협,조세환)

     




    2005-02-03(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