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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7-01-22   
조회:

응급실 24.
응급실24 두 번째 이야기 - 인천 길병원 편
2007년 새로운 응급실, 새로운 의료진들이 만들어가는
응급실24 두 번째 이야기, <응급실24-인천 길병원> 편이 시작된다.
길병원은 서해 권역센터로서 전문화, 선진화된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곳!
1년차 의사들의 군기반장 안영모 선생, 투박하지만 잔정 많은 
이수복 선생과 응급실의 당찬 여전사 제선옥 선생.  
지금부터 이들과 함께하는 응급실에서의 숨 막히는 사투가 시작된다!

지킬박사에서 하이드가 된 남자!
응급실로 한 중년의 남자가 아내와 함께 실려 왔다.
술도 못 마시는 유순한 남편이 갑자기 거칠어지는 것을 본 아내가 데리고 온 것!
응급실에서도 남자의 욕설과 노래는 그칠 줄을 모른다.
이상한 행동의 원인을 찾기 위해 바로 진행된 정밀검사.
과연 남자의 성격이 갑자기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엄살쟁이 꼬마 아가씨의 험난한 치료기
병실이 떠나가라 우는 10살 여자아이. 
실수로 계단에서 넘어져서 턱이 3cm가량 찢어진 것이다.
맛있는 삼각 김밥을 사주겠다는 엄마의 회유에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의사 선생님이 든 마취주사를 보자마자 또다시 울음을 터뜨리는데...
엄살쟁이 꼬마 아가씨의 봉합수술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심장, 소생의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
응급실로 긴급히 이송되어 온 남자!
주택가 주차장에서 쓰러져 있었다는 남자의 심장은 이미 멈춰 있었다.
이미 한 번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뛸 확률은 극히 희박한 상황.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료진의 사투는 계속되고,
혼신의 힘을 다한 심페소생술 끝에 다시 맥박이 뛰기 시작했다.
과연 환자는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미라클.코끼리 다리 청년의 꿈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끄는 청년의 오른쪽 다리.
마치 코끼리 다리처럼 굵고 거대한 종아리는 보통사람보다 3-4배는 두꺼워 보인다. 
호리호리한 외모인 청년의 몸무게가 100kg을 훌쩍 넘는 것도 바로 이 다리 때
문...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스물일곱 살 광표 씨는 
자신도 성치 않은 몸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식사 준비며 화장실 뒤처리까지 
궂은일을 도맡아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다른 이들의 수발을 드는 것이 지치고 힘들기도 할 텐데, 
얼굴엔 늘 웃음만 가득하다. 틈틈이 그림을 배우며 마음 한 켠에 꿈을 키우고 있는 
것..

광표씨는 선천성 임파부종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임파선의 형성이 제
대로 되지 않아 임파관으로 배출되던 물질들이 그대로 축적돼 부종을 형성하는 희귀
병이다. 
광표씨는 얼마 전에야 비로소 자신의 병명을 알게 됐다. 
그러나 완치가 안 되고 상태가 심각해 최악의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말에
마음에 큰 상처만을 입게 되는데...
몇 달 후 수소문 끝에 찾은 한 줄기 희망! 
서울의 한 병원에 임파부종 전문 클리닉이 있다는 얘길 듣고 찾아간 것이다. 
입원실이 없어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짐까지 미리 싸 놓고 매일 매일 병
원의 전화를 기다리던 광표씨! 한 달간을 기다린 끝에 입원을 하게 되고...
  

단 한 번의 치료도 받아본 적이 없는 탓에 다리의 부종은 부풀대로 부푼데다 
이미 딱딱하게 굳어져버린 상태...
치료기기는 물론 부피 측정기에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거대해진 광표씨의 다리!
과연 코끼리다리 청년 광표 씨에게 기적은 찾아올 것인가!
책임PD: 박상일
PD: 이수용, 김석주, 김영성, 이선미, 김진철, 이영주 (혜윰) / 이동기, 최규성, 송현상, 차현경 (트럼프미디어)
조연출: 김유종, 강인택, 박형진, 박찬 (혜윰) / 천영은, 곽주일 (트럼프미디어)
작가: 이효진, 조현희, 이필자 (혜윰) / 김정연, 홍난숙 (트럼프미디어)
취재작가: 이효진, 김정애, 김희영, 이수혜 (혜윰) / 문미혜, 이세희 (트럼프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