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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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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S.재산공개
91년 도입된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유명무실해졌다. 부정한 재산축재와 부실신고
에 대한 고소고발 조치는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신고 
내용에 대한 사후 실사 결과 발표 또한 꿩궈먹은 소식이다. 이러다 보니 공직자 재산
공개제도는 신고의무자들에게 별부담없이 치르는 연례행사가 된지 이미 오래이다. 
올해 공개된 일부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의혹과 함께 여론의 눈치만 봐가
며 때만 넘기면 된다는 식으로 과거의 투기 재산을 계속 보유하고있는 사례들을 찾
아 ‘시작은 장대했으나’ 용두사미가 되고만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의 어제와 오늘을 
A/S한다.



미디어 광장.이벤트로 전락한 광복 60주년
구한말 의병대장 왕산 허위선생은 1962년에 대한민국 독립무공훈장을 받은 우리 민
족사에 우뚝 선 독립유공자이다. 지난해 한 다큐멘터리 작가가 블라디보스톡에 살
고 있는 허위선생의 손자를 찾아내 그의 국내 이주를 도왔다. 그러나 요즘 그의 국내
생활은 궁핍하기 짝이 없다. 국가유공자와 후손을 발굴해 공적을 선양하고 지원해야
할 국가보훈처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지원을 머뭇거리는 사이 그렇게 된 것이다. 
이해찬 전 총리의 3.1절 골프 파문에 모든 언론이 매몰된 3월, 우리의 무관심속에 민
족보훈의 달 3월이 이렇게 또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