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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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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6일 / 제 39회

1. 뉴스 A/S (현원섭)
가제 : “공권력의 살인인가 - 농민 전용철의 죽음”

쌀 개방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 쓰러졌던 농민 전용철씨 죽음에 관
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암니옴니 취재팀이 진상조사단과 함께 전
국의 목격자들을 사건 현장으로 불러모아 현장 검증을 실시한 결
과, 전씨가 경찰 진압과정에서 외부 충격에 의해 쓰러진 정황은 분
명하다. 이를 뒷받침하는 현장사진 등 증언과 증거도 속속 발견되
고  궁지에 몰린 경찰의 은폐 의혹도 커지고 있다. 사건 발생 후 경
찰은 형사 백여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꾸려놓고 있지만 정말로 
수사 의지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경찰은 천3백여장의 현장사진
과 20여개의 촬영테이프, 당시 병력 배치 상황 등을 짐작케하는 무
전 교신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취재조차 거
부하고 있다. 국과수 부검 결과도 갖가지 의혹과 반론에 부딪힌 상
황이다. 전씨의 죽음이 공권력에 의한 타살인지, 그 진실과 경찰
의 은폐 의혹을 철저히 파헤친다.


2. 뉴스 프리즘 (지영은)
가제 :“위원회 공화국 - 엉터리 정책”

YS 정부 시절의 ‘세계화 위원회’가 내놓은 새주소 사업이 14년째 
표류하고 있다. DJ 정부 때의 ‘새천년 준비위원회’는 남해안 관광
벨트 사업과 천년의 문 사업을 진행했지만 관광벨트는 예산만 집
행된 채 현재까지 답보 상태고 천년의 문은 5백억을 들인 채 중단
됐다. 현 정부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만 21개. 그러나 이중에서 역
할이 중복되거나 정책 아이디어 하나 내놓지 않은 채 유명무실한 
곳도 있다. 부처 산하의 위원회까지 합하면 수백개에 이르지만 1년
동안 단 한번의 회의도 열지 않은 위원회까지 있다. 위원회들의 역
할과 그 위원회가 내놓은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해보고 예산 심의,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3. 미디어 광장 (김주만)
가제 :“수습기자 24시”

기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일부 언론사의 수습기자들이 이제 막 
본격적인 기자수업에 들어갔다. 한겨레신문의 한 수습 여기자를 
밀착취재, 기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살펴본다. 더불
어 능력이 검증된 기자를 스카우트하거나 학력을 신입기자 채용
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지 않는, 기자 채용에 부는 각종 변화의 바
람과 그 배경 등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