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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9일 /제 27회
1. 뉴스 프리즘 (고현승)
가제 : “이상한 국정홍보”
국정홍보처가 최근 각 부처에 ‘정부 정책을 악의적으로 상습 왜곡
하는 언론과의 특별회견, 기고, 협찬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보
지침’을 내려보낸데 대해, 보수신문을 중심으로 언론탄압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국정을 홍보하는 부처가 왜 이렇게 공세적인
언론정책을 택하게 됐는지, ‘공보지침’에 언론탄압의 소지는 없는
지, 구체적인 사례와 취재현장의 반응을 통해 살펴본다.
2. 이윤석의 만세삶창
한 주간의 만평으로 세상과 삶을 조명한다.
3. 뉴스 A/S (김주만)
가제 : “9.11 참사 4주년 특집”
오는 11일은 ‘9.11 참사’가 있은 지 4주년이 되는 날이다. 9․11 참사
로 인해 ‘테러와의 전쟁’을 내건 부시의 정치적 기반은 굳건해졌
고, 연이어 감행한 아프간전쟁과 이라크 전쟁의 중요한 근거로 작
용했다. 하지만 개전 전부터 ‘명분 없는 전쟁’이라는 오명과 비판
에 휩싸였던 이라크 전쟁. 이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미군의 희생은
계속됐고, 정쟁을 일으킨 당사국인 미국 내에서조차 반전여론이
과반수를 넘은지 오래다. 집권 2기를 맞은 부시의 지지도는 사상
최하위인 40%를 밑돌고 있는 실정. 이러한 상황에서 파병규모 3위
를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자이툰 부대 파
병시한 연장을 논의할 예정에 있다. 이번 뉴스 A/S에서는 미국 현
지 취재를 통해 9.11 테러 4주년을 맞은 미국 내의 반전분위기와
이라크 전쟁을 둘러싼 정치권의 내분의 이유를 살펴보고 9.11 당시
우리 언론에서 조차 조명되지 못했던 한국인 희생자들의 유가족들
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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