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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5-04-15   
조회:

2005년 4월 15일 (금) / 제 9 회

1. 뉴스 프리즘  
   
“보안관찰, 감옥에서 무덤까지” 
4월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 개폐가 또한번 쟁점화될 것으로 예
상되는 가운데, 최근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최장집 교수 등이 잇
따라 무혐의 처분을 받는 등 국보법 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간첩 혐의로 13년간 복역하다 출소한 강희철씨
의 경우 최근 언론사 인터뷰 등을 이유로 보안관찰이 다시 2년간 
연장되는 등 국보법은 보안관찰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여전히 
인권에 족쇄를 채우고 있다.국가보안법 논의에 반드시 수반돼야 
할 보안관찰법의 문제를 짚어 본다. 

2. 이윤석의 만세삶창  

한 주간의 만평으로 세상과 삶을 조명한다. 

3. 뉴스 A/S

“성매매방지법, 그후 200일” 
지난달 27일 하월곡동 집창촌에 화재가 발생해 윤락여성 5명이 사
망하면서. 정부와 여당에서는 '집창촌 단계적 폐쇄 법안'추진 의지
를 밝히는등 성매매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현장 취재를 통해 성매매방지법 시행 2백일이 지난 현재의 성매매 
실태를 취재하고, 피해여성들의 입을 통해 여전히 열악한 집창촌
(성매매 집결지)의 현실을 조명해 본다.

4. 미디어 광장

 “인터넷 종량제 논란” 
사용한 양만큼 돈을 내는 ‘인터넷종량제’. 최근 KT가 인터넷종량제
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네티즌들은 “사실상의 비용 인상”
이라며 온라인상에서 ‘안티 KT운동’을 벌이는 등 거세게 반발하는 
하면, 한나라당까지 나서 ‘인터넷은 생활필수품’이라며 반대의 목
소리를 높이고 있다. 예상보다 훨씬 심한 반발이 이어지자 KT는 
한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늦어도 2007년까지는 도입해야 한다는 입
장에는 변함이 없다. 인터넷종량제를 주장하고 나선 KT와 이랬다 
저랬다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정보통신부의 속내를 알
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