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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8일 (금) / 제 8 회
1. 뉴스 프리즘
“FT는 외국자본의 나팔수?”
SK 경영권 위협, 진로 매각 등 외국자본의 공세가 무차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융정책 일부를 수정하자 해외 유
력 경제일간지인 파이낸셜타임즈가 '정신분열적'
'국수적' 조치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논란이 되고 있
는 보도 내용을 살펴보고, 이 신문이 그동안 한국내 외국자본과 관
련해 어떤 보도를 해왔는지, 해외언론의 지원을 받는 외국자본의
실체는 무엇인지 집중 분석한다.
2. 이윤석의 만세삶창
한 주간의 만평으로 세상과 삶을 조명한다.
3. 뉴스 A/S
“만우절의 눈물?”
"이회창 총재가 보수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여당의 차기대
권후보로 이해찬 총리가 선출됐다", "한나라 민주당이 전격 통합
을 선언했다" 지난 4월 1일 자 한 신문에 실린 만우절판 기사를 놓
고 지나친 과잉대응이라는 지적과 만우절용 기사로는 부적절했다
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외국의 언론에서는 관행화 되어 있다는
만우절 기사. 재미로 보는 가상의 이야기가 뉴스의 형태를 띌 경
우 폐해는 없는 것인지, 시사패러디와 함께 사회상을 반영한 달라
진 언론의 영역이 될 수 있는 것인지 살펴본다.
4. 미디어 광장
“5공 세력의 의견서”
이달 말부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이 시작 전부
터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제5공화국’은 10.26사건, 12.12사태, 광
주민주화항쟁 등 관련 인물들 대부분이 생존해 있는 민감한 사안
을 다룰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
해 변호사의 대본 확인는 작업까지 거치고 있다. 그런데 지난달 21
일 장세동,허화평 등 12.12사태 군사반란 가담자들이 엠비씨로 시
나리오 오류에 대한 소견서를 보내 왔다. 자신들에 대한 명예훼손
이 우려된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내용. 이들
의 주장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아니면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를 침해하는 협박 행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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