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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5-04-01   
조회:

2005년 4월 1일 (금) / 제 7 회

1. 뉴스프리즘

가제: “19단의 비밀”
조선일보가 3월초부터 한 학습지업체와 공동기획으로 19단 외우기
를 집중 보도하며 이른바 ‘19단 열풍’을 불러일으켰는데, 중앙과 동
아 등 다른 신문들은 19단 외우기가 교육효과는 없다는 반론을 실
었다. 조선일보는 왜 논란의 여지가 있는 19단을 집중보도하며, 열
풍을 몰아가고 있을까. 조선과 중앙의 1등 신문 경쟁, 4월1일부터 
시작되는 불법경품 신고포상제와 관련한 상업적 의도가 깔려있다
는 분석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2. 이윤석의 만세삶창

한주간의 만평으로 세상과 삶을 조명한다.

3. 뉴스 A/S 

가제 : “3초의 승부”
지난 20일 발생한 일본발 지진해일에 대해 기상청과 방송사의 늑
장대응에 여론의 비난이 따갑다. 일본에서는 지진발생 3초 뒤에 신
칸센 운행이 중단되는 등 신속히 대처했지만 우리는 27분이나 지
나서야 지진해일 주의보를 발표했다. 다행히 피해는 거의 없었지
만 지난 해 말 남아시아 지진해일의 기억이 아직 사라지기도 전 상
항에서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지진이 났을 
경우 관계기관과 언론기관에 바로 알려줄 수 있는 동시통보 시스
템 등 바람직한 방재 시스템은 어떤 것인지 일본 현지 취재를 통
해 알아본다.

4. 미디어 광장 
 
가제 : “KBS 불법 녹음 파문”
지난 3월 25일 KBS 노조는 노무팀 직원의 노조 회의 불법 도청사
실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연주 사장의 퇴진을 촉구. 사측
은 노무팀을 해산하고 경영진 스스로 감봉처리하는 한편 공개사과
에 나섰지만 노조는 29일까지 시한을 못박고 정사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퇴진 투쟁을 벌이겠다는 입장. 이에 대해 KBS 내부에서
는 물론 PD협회, 기자협회 등 외부에서도 노조의 성급한 태도가 
보수 언론들의 KBS때리기에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난하고 나섰
다. 불법 녹취 사태의 진상과 각 언론들의 보도를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