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소박했던, 소중했던..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 간다” 백석의 시를 아세요?

..음악도시가 여러분의 흰 바람벽이 되어드릴게요.
끄적끄적 낙서. 쓸쓸한 일기 한줄. 짧은글 편지도 좋아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줄로 전하고 듣는 공간이에요.

사랑을 꿈꾸는 모든.. 그 남자와 그 여자의 독백같은 대화3부의 시작과 함께합니다.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몸이 축 늘어지는 고단한 월요일 밤.
매주 월요일엔 음악도시가,
매주 색다른 테마로, 즐거운 특별한 월요일을 선물할게요.

답이 없는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워질 때,
빠른 세상에 지쳐갈때, 이병진의 고민상담소를 찾아주세요.
모자란듯 느린듯 하지만 깊고 따뜻한 맘으로
여러분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사람은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면서 살아가는 거죠.
내가 부딪혀가면서 세상사 이치도 하나 둘 알게 되구요.

내 나름의 가치관이 통째로 흔들렸던 그때의 이야기.
마음이 아릿해오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세상의 이치.

때론 쓴 웃음을, 때론 부끄러워 아하하.. 어색한 미소를,
때론 끄덕끄덕 동감을, 때론 눈물이 똑.. 떨어질 것 같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영화 Cinema Paradiso의 ost Love Theme.
영화 접속 ost.. pale blue eyes..
영화음악만 듣고 있어도, 영화 속 한 장면 한 장면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런 곡들이 있어요.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음악 이야기.
영화 속 그남자 그여자의 명대사. 명장면.
매주 목요일 <음도씨네마을> 상영관이 활짝 열립니다.
여러분도 최고의 영화 음악 추천해주세요.

음악도시 On Air에, 빨간불이 반짝반짝.
두 시간동안,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생생한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며드려요.

음악도시에 새로 거리가 하나 생겼어요. Plastic Avenue..
내 인생의 ost, 내 추억앨범 속 잔잔한 배경음 같은 노래,
사연과 함께 신청해주세요.
신비의 공간, Plastic Avenue에서
여러분을 그때 그 시간으로 데려다 드릴게요.

음악은 때와 장소를.. 가립니다. 많이.
음악을 더 향긋하게 맛깔스럽게 즐기는 방법!
델리스파이스 김민규, 휴의 정지찬씨가 추천해 드려요.

단 한분의 사연도 놓칠 순 없어요.
주중에 미처 소개해 드리지 못했던 여러분의 사연을
다시한번 모아 모아서 읽어드리는 시간이에요.

고단한 몸을 편히 누이고 눈을 스르르 감으면
머릿속에 하나의 길이 펼쳐집니다.
여행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