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술에 취한채로 강PD님 댁에 쳐들어가 납치해왔던 녀석.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녀석의 의견은 무시한채 무작정 한침대에 몸을 뉘었다.
누적된 피로와 새벽까지 날 괴롭힌 술때문에 난 거의 시체가 되다시피 침대에
쓰러져 잠을 청했다. 아니 걍 기절했다는 말이 맞을거다.
그날은 누가 날 업어간다 해도 아마 그냥 업혀갔을 것이다. 하지만...
날 잠에서 깨지 않을 수 없게 만든 녀석의 한방!
내 입술을 예고도 없이 훔쳐가는 녀석의 터푸함에 난 깜짝놀라 이른 아침부터
눈을뜨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야 이녀석아! 새벽 9시밖에 안됐자나
!
내가 기절한지 4시간 반만의 일이었다!
저얼굴을 하고 새벽부터 날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2003-06-09(1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