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이 오지 않아서
창밖을 보던중 밖으로 날 불러내는
저녀석을 봤다. 밖으로
밖으로 자꾸만 날 유혹하는 녀석에게 넘어가
결국엔 새벽 4시에
밤이슬을 맞고야 말았다. 하지만 녀석의 유혹은 너무나
달콤한 것이었다.
그동안 내가 놓치고 살았던 아름다운 광경들이 내 앞에
펼쳐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녀석덕분에 잠을 설치긴 했지만 내가 잠시
잊고 살았던, 놓치고
살았던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내가
사진을 조금만 더 잘 찍을 수 있었다면 훨씬더 좋았을텐데...
*당시의 실제 상황은
내 사진속 광경보다 훠~얼씬 더 멋졌음을 밝혀둔다.
2003-05-2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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