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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씨의 강한 질타로 인해.. 최대한 자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느끼범벅
방송을 펼친.. 김형중 디줴이에게.. 감동 먹었습니다.
그리고 느꼈지요... 이젠 나도.. 익숙해졌구나.. -,.-;;
문득- 어릴 적에 읽은 동화 한 편이 떠오릅니다. 말 할 때 마다.. 입에서..
꽃과 보석이 나오던 착한 동생... 그와 대조적으로.. 입만 열면... 온갖 악취와 더러운
벌레가 우글대던.. 결국엔.. 동네에서 왕따를 당하고 말았던.. 언니의 이야기..
우리 디줴이는요.. 말 할 때.. 마다... 입에서 기름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가끔... '느끼하다', '남자답지 못하다..', '저 놈.. 선수다..' 라는 말도 듣지만! 그건
일부.. 몰지각한 남성들의 부러움이 섞인 모략일 뿐이에요..
물론- 첨엔..
느끼하겠죠.. 하지만, 듣다보면 좋아요.. 나이들어 삐그덕거리는 관절들은 너도나도 부드러워지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머리도... 막 기름칠을 한 기계처럼.. 쌩쌩~ 돌아가지요..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인.. 김치의 소중함, 김치의 효력, 김치의 우수성..을 깨닫게 합니다. 김치소비촉진위원회에서..
상 받아야 해요. 강력추천합니다.
남들이.. 뭐라하건.... 우리 천사들은.. 기름없인 살 수 없어요. 매일 밤..
기름통에 빠지고 싶어요.. 우리에게 일용할 기름을 주세요.. 정선희씨의 반응에..
상처받지 마세요..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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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주세요. @.@ (이만하면.. 밥 값은 했다고 생각됩니다..)
2003-06-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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