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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9일 월요일 방송 원고 및 수록곡

 

2009년 2월 9일 (월) 골든디스크 / 그레이트 히트송 퍼레이드


** 락 발라드 6


락 발라드는(Rock Ballade)는 말 그대로 락과 발라드가 합쳐진 음악이다. 락의 강렬함과 발라드의 감미로움이 융함된 음악이다.

이 장르는 미국에는 없는 장르다. 일본의 한 잡지가 1980년대 만들어낸 용어로 일본과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에서는 ‘락 발라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파워 발라드’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이 음악은 하드락에서 파생됐다. 하드락 가수들이 공연 도중 계속 시끄러운 음악만을 연주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특히 보컬리스트가 쉬기 위해 조용한 곡을 한 두곡 정도 공연 중 연주하는 것이 상례다.

또한, 음반(앨범) 제작의 경우 한 앨범에 들어있는 모든 곡이 시끄러우면 변화가 없다. 따라서 하드락 음반에도 1~2곡의 조용한 노래가 들어가게

마련이다.


이러한 노래들이 유행하면서 락발라드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하드락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발라드처럼 처지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이 특별히 이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다.






* Sad Caf'e / Eagles

미국 출신의 서던록 밴드, ‘이글스’의 1979년 작품.

인기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히트한 이 노래는 돈 헨리의 서정 적인 보컬과 돈 펠더의 멜로딕한 기타 연주, 그리고 데이빗 샌본 의 색소폰 연주가

멋진 조화를 이룬 곡.


*  Babe / Styx

미국 출신의 5인조 록 밴드 '스틱스'의 1979년 발표작으로 싱글 차트 정상을 기록했던 노래. 스틱스는 이 노래와 함께, ‘Come Sail Away’,

‘The Best Of Time’을 국내에서 히트시켰다.


* Alone / Heart

미국 출신의 락 그룹 '하트'의 1987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 3주간 No.1 기록. 동생 ‘낸시 윌슨’의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기타 선율에,

언니 ‘앤 윌슨’의 파워풀한 창법이 더해져 80년대 최고의 록발라드로 사랑받았던 노래. 이들의 명반 'Bad Animals'에 수록된 곡으로 하트의 대표적인 히트곡. 하트는 시애틀에서 결성된 혼성 하드록 그룹으로 앤 윌슨, 낸시 윌슨 자매가 리더로 있던 팀.


* Everybody Hurts / R.E.M

미국 출신의 4인조 락 밴드, ‘R.E.M'의 1993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29위까지 올랐다. 국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의 대표곡.


* Stand By Me / Oasis

영국 출신의 4인조 모던 락 밴드, ‘오아시스’의 1997년 작품.

오아시스의 3집, 'Be Here Now'의 수록곡으로 국내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오아시스는 오는 4월 1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  I'm With You / Avril Lavigne

캐나다 출신의 여성 락커, ‘에이브릴 라빈’의 2002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올랐다. ‘에이브릴 라빈’의 개성있으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 컬러가 매력적인 락 발라드.







2009-02-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