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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5일 (월) 골든디스크 / 그레이트 히트송 퍼레이드
** 락 발라드 1
락 발라드는(Rock Ballade)는 말 그대로 락과 발라드가 합쳐진 음악이다. 락의 강렬함과 발라드의 감미로움이 융함된 음악이다.
이 장르는 미국에는 없는 장르다. 일본의 한 잡지가 1980년대 만들어낸 용어로 일본과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에서는 ‘락 발라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파워 발라드’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이 음악은 하드락에서 파생됐다. 하드락 가수들이 공연 도중 계속 시끄러운 음악만을 연주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특히 보컬리스트가 쉬기 위해 조용한 곡을 한 두곡 정도 공연 중 연주하는 것이 상례다.
또한, 음반(앨범) 제작의 경우 한 앨범에 들어있는 모든 곡이 시끄러우면 변화가 없다. 따라서 하드락 음반에도 1~2곡의 조용한 노래가 들어가게
마련이다.
이러한 노래들이 유행하면서 락발라드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하드락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발라드처럼 처지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이 특별히 이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다.
* As Tears Go By / Rolling Stones
영국 출신의 하드록 밴드 ‘롤링 스톤즈’의 1966년 곡으로 싱글 차트 6위 기록. 'December's Children' 앨범에 수록.
오리지널은 믹 재거의 애인이었던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노래로
1964년 발표.
* Dream On / Aerosmith
미국 출신의 5인조 하드록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1973년 작품.
이들의 명반 'Aerosmith'에 수록된 곡으로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던
락 발라드. 특히 ‘스티브 타일러’의 카리스마 넘치는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
* Holiday / Scorpions
독일 출신의 5인조 헤비메틀 그룹 '스콜피온스'의 1979년 작품.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록발라드 히트곡. 이 곡은 1988년 탈주범 지강헌에 의해 세인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는 죽기 직전 이 노래를 들으며 자살을 했고, 이후 이 곡이 일반인의 사랑을 받았다. 스콜피온스는 이 곡 외에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 Always Somewhere 등의 주옥같은 록발라드 히트곡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 Open Arms / Journey
미국 출신의 락 밴드, '저니'의 1982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닐 션의 절제된 기타 연주와 스티브 페리의 고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 이들의 명반 'Escape'에 수록된 곡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 저니는 최근 보컬리스트를 ‘스티브 페리’에서
‘아넬 피네다’로 교체하고 새 음반을 발표했다.
* A Tale That Wasn't Right / Helloween
독일 출신의 5인조 헤비 메틀 그룹 '헬로윈'의 1987년 작품으로 강렬한 연주와 고음의 창법이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이들의 명반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1'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특히 마이클 키스케의 찢어지는 듯한 고음의 보컬이 압권. 특히 이 곡은 우리나라 록 가수들이 공개방송에 자주 불렀던 노래.
2009-01-0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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