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at
Hit song Parade>
2008년 11월 3일 (월) 골든디스크 / 그레이트 히트송 퍼레이드
** 유로팝 특집 1
유로 팝(Euro Pop)은 한마디로 유럽의 팝 음악이다. 세계의 대중음악은 미국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로 팝 역시 미국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 그러나 미국 음악과는 차이가 있다. 미국 음악에 비해 쉽고 단순하며 경쾌하고 인간적이다.
멜로디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때로는 매우
촌스러울 정도의 가벼운 사운드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유로 팝은 팝을 전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일반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1970년대 후반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해 8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유로 팝은 유로 록(Euro Rock)과 유로 댄스(Euro Dance), 그리고 유로 팝으로 나뉠 수 있다. 영국 가수들의 노래는 유로 팝의 범주에 들어가는 노래도 있지만
브리티쉬 팝(British Pop)으로 나누어 분류하는 것이 상례이다.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 롤링 스톤즈, 듀란듀란, 웸 등은 유로 팝 가수로 분류하지 않는다.
그러나 둘리스(Dooleys), 놀란스(Nolans), 스모키(Smokie) 등은 유로 팝으로
분류한다. 이들의 노래가 밝고 경쾌하다는 점에서 유로 팝적인 특정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 팝의 시작은 스웨덴의 아바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독일을 중심으로 한
소위 '뮌헨 사운드'가 유로 팝을 이끌었다. 바카라, 징기스칸, 아라베스크,
굼베이 댄스 밴드 등 독일 가수들은 국내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으며 유로 음악의 붐을 주도했다. 80년대에는 모던 토킹, 런던 보이스, 조이 등 유로 댄스가 유행했다. 90년 초반에는 에이스 오브 베이스, 제시카, 락시트 등이
인기를 끌었고,
90년대 중반부터는 ‘테이크 댓’, ‘스파이스 걸스’, ‘백스트리트 보이스’ 등이
유로팝 사운드를 표방하며 유로팝의 전성기를
이어갔다.
* Yes Sir, I Can Boogie / Baccara
스페인 출신의 여성 듀오 'Baccara'의 1978년 작품으로 영국 차트 정상까지
올랐던 디스코. ‘마리아 멘디올라’와 ‘마이테 마테우스’, 두 여성의 섹시한 느낌을 주는 보컬과 유로 디스코 사운드가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 Rivers Of Babylon / Boney M
자메이카 출신의 혼성 4인조 유로 댄스 그룹, '보니 엠'의 1978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30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보니 엠’의 초기 히트곡으로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 Touch By Touch / Joy
오스트리아 출신의 남성 3인조 댄스 그룹 '조이'의 1986년 발표곡.
오스트리아와 독일 클럽 차트 1위에 올랐던 노래로 국내 다운타운가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이 곡은 반복적이면서도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며, 12인치 싱글 디스크 시대를 열었던 대표적인 노래.
* The Sign / Ace Of Base
제2의 아바로 불렸던 스웨덴 출신의 혼성 4인조 패밀리 그룹
'에이스 오브 베이스'의 1994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6주 동안 No.1 기록.
에이스 오브 베이스는 아바의 뒤를 이어, 스웨디쉬 유로팝의 전성기를
충실히 이었다.
* The Tide Is High / Atomic Kitten
영국 출신의 여성 3인조 그룹 ‘아토믹 키튼’의 2002년 리메이크 작품.
오리지널은 1980년 블론디가 발표해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노래.
* Under My Skin / Sarah Connor
독일 출신의 여성 가수, ‘사라 코너’의 2008년 신곡으로,
국내 남성 그룹, ‘동방신기’의 신곡 ‘주문-미로틱’과 동일곡이다.
그러나 리메이크는 아니고, 이 노래의 작곡팀인 ‘레미 & 트롤센’이
아시아 지역 음원 사용권은 ‘동방신기’에게, 유럽 지역 사용권은
‘사라 코너’에게 주었다.
2008-11-0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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