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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2일 (월) 골든디스크 김기덕입니다 / 상황별 맞춤 음악
** 센티멘틀(감성적)해 질 때 듣고 싶은 음악
* 1위 - Fields Of Gold / Eva Cassidy
미국 출신의 팝 재즈 여가수 '에바 캐시디'의 1997년 발표곡으로,
그녀가 1996년에 사망한 후 마이너 레이블을 통해 이 노래가 영국에서 소개된 후 뒤늦게 인기를 끌었다. 오리지널은 영국 출신의 ‘스팅’이 1993년 발표해 싱글 차트 23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센티멘틀한 감성에 빠지고 싶을 때 들으면 안성맞춤인 곡.
* 2위 - Jeanny / Falco
오스트리아 출신의 남성 가수, ‘팔코’의 1986년 작품으로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히트했다. 열아홉 소녀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노래로, 팔코의 극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팔코는 지난 1998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 3위 -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영국 웨일즈 출신의 여성 가수, '메리 홉킨'의 1968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2위 기록. 2001년 국내 드라마 '신화'에 삽입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의 노래.
* 4위 -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 Laura Fygi
네덜란드 출신의 여성 재즈가수 '로라 피지'의 1993년 리메이크 곡.
오리지널은 '냇 킹 콜'이 1946년 발표한 스탠다드 재즈의 고전이다.
이 곡이 ‘잭 니콜슨’ 주연의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에 삽입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센티멘틀함의 주제곡이라고 할 수 있다.
* 5위 - So Sad And Alone / Citizen Jane
벨기에 출신의 혼성 재즈 그룹 '시티즌 제인'의 1995년 작품.
휘파람 소리에 실린 아름다운 분위기의 선율과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노래. 휘파람 소리가 깊은 센티멘틀함을 가져다 준다.
* 6위 - Adagio / New Trolls
이탈리아 출신의 아트 록 밴드 '뉴 트롤스'의 1971년 작품으로 이들의 명반 'Concerto Grosso Per 1'에 수록. 클래시컬한 진행과 예술성이 빛나는 연주, 영혼을 노래하는 목소리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아트록의 명곡.
거의 알려지지 않던 이 곡이 90년대 초반 소개된 후 꾸준히 애청되고 있음.
2008-09-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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