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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1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내 영화 음악
18 땡벌 / 강진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 조인성,이보영, 천호진 주연의 2006년 액션 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트로트 가수 강진이 불렀다. 극중 주인공 조인성이 운전하면서 이 노래를 불러 빅 히트했다.
맨밑바닥 건달에서 어떻게든 성공하려고 발버둥치는 남자.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과 건달로서 성공하는 것만이 꿈이었던 남자. 눈깜짝할 사이의 성공은 그에게 잠시의 부와 행복, 그리고 소중한 사랑을 안겨주지만 성공만큼 몰락도 빨리 다가옴을 보여준 작품이다.
18 Hit The Road Jack / Buster Poindexter(바람의 전설)
박정우 감독, 이성재, 박솔미 주연의 2004년 코미디 로맨스 영화 '바람의 전설'의 주제가로 버스터 포인텍스터의 1989년 리메이크 곡이 쓰였다(오리지널은 레이 찰스의 1961년 곡).
<바람의 전설>은 하루 하루가 지겨운 대리점 사원에서 춤으로 사교계 지존에 이르는 풍식(이성재)의 인생을 그린 영화. 이성재는 춤의 전설로 남게 되는 박풍식으로, 박솔미는 풍식을 조사하게 되는 여형사 연화로 출연해 화려한 춤과 웃음을 선사했다.
17 Knockin' On Heaven's Door / 유미(여친소)
곽재용 감독, 전지현, 장혁 주연의 2004년 멜로 영화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여친소)'의 주제가로 유미가 불렀다(오리지널은 밥 딜런으로 1973년 곡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열혈 초보경찰 경진(전지현 분)과 순진한 교사 명우(장혁 분)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렸다. 특히 명우의 죽음 이후에 그를 잊지 못하는 경진의 애절한 슬픔을 그린 멜로 영화이지만 배우들의 코믹하고 과장된 연기로 웃음도 선사했다.
16 봄날은 간다 / 김윤아(봄날은 간다)
허진호 감독,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2001년 로맨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주제가로 김윤아가 불렀다.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이별한다.
15 Beautiful Ones / Suede (오! 브라더스)
김용화 감독, 이정재, 이범수, 이문식, 류승수, 박영규 주연의 2003년 코미디 영화‘오! 브라더스’의 삽입곡으로 영국 출신의 록 그룹 '스웨이드'의 1997년 곡이 쓰였다.
나이와는 별도로 신체가 빨리 늙는 조로증에 걸린 동생 봉구(이범수)와 전문 프로 파파라치와는 거리가 좀 있는 형 상우(이정재)가 빚을 갚으려고 2인조 해결사로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가족 코미디물이다.
14 A Lover's Concerto / Sarah Vaughan(접속)
장윤현 감독,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1997년 멜로 영화 '접속'의 주제가로 사라 본의 1965년 곡이 쓰였다.
1997년도 우리나라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영화. 국민배우 한석규와 전도연을 앞세워 청춘들의 실연과 방황을 PC통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려냈다. 감각적인 화면과 탁월한 BGM의 선곡으로 결국 97년도 160만명 관객이 이 영화를 보며 당시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만나야 할 사람은 꼭 만나게 된다는 그말...이젠 믿지 않을래요."라는 전도연의 대사가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다.
13 Maria / 김아중(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 주진모, 김아중 주연의 2006년 코믹 로맨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제가로 김아중이 불렀다(브론디의 1999년 작품).
못 생기고 뚱뚱한 한나(김아주)는 예쁜 여가수를 대신해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불러준다. 그런 한나가 전신성형을 통해 '제니'란 이름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자신이 한나란 사실을 철저히 숨기지만 결국 콘서트장에서 자신이 못생긴 뚱보 한나라고 고백을 한다.
외모 지상주의를 꼬집은 영화로 김아중의 코믹 연기와 프로 뺨치는 가창력을 유감 없이 보여준 영화다.
1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탄풍 (클래식)
곽재용 감독, 손예진, 조인성, 조승우 주연의 2005년 멜로 영화 '클래식'의 주제가로 자탄풍의 2001년 작품이 쓰였다.
<클래식>은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동화처럼 가슴에 아련한 슬픔을 준 작품이다. 결말로 갈수록 지나치게 비극적으로 몰아가는 설정이 안쓰럽기는 하지만 우정을 위해 사랑의 징표인 목걸이를 두고 돌아서는 조승우가 눈물을 참으며 애써 웃음을 짓는 모습은,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섬세하게 다뤄 최고의 멜로 영화로 인정받았다.
11 8월의 크리스마스 / 한석규(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1997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주제가로 한석규가 불렀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느낌이 가득하다. 추억 속에서 존재하기에 더욱 아름답게 기억되어지는 첫사랑과도 닮아있다. 또한 '언제까지나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이상적인 사랑에 대한 꿈과도 닮아있다.
서울의 변두리에서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석규... 그는 시한부 삶을 사는 사진사다. 그러던 어느 날 사진관에 주차 단속원 심은아가 나타난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사진관 앞을 지나고, 단속한 차량의 사진을 맡기는 다림은 차츰 정원의 일상이 되어가지만 결국 고백하지 못하고 병으로 죽고 만다.
7월 11일 금요일 박스 오피스 및 예매율 순위
1 핸콕 (7월 2일, 액션, 윌 스미스)
2 원티드(6월 26일, 액션, 안젤리나 졸리)
3 강철중: 공공의 적 1-1(6월 19일, 액션, 설경구, 정재영)
4 쿵푸팬더(6월 5일, 애니메이션)
5 크로싱(6월 26일, 휴먼 드라마, 차인표)
6 노크 : 낯선자들의 방문(7월 2일, 공포, 스코트 스피드먼)
7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6월 26일, 애니메이션)
8 크로우즈 제로(6월 26일, 액션, 오구리 ?)
9 플래닛 테러(7월 3일, 공포, 로즈 맥거완)
10 갓파쿠와 여름방학을(6월 26일, 애니메이션)
예매율 순위
1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34.3%
2 원티드 17.1%
3 핸콕 16.6%
4 강철중(공공의 적.. 9.0%
5 잘못된 만남 7.6%
2008-07-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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