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0일 (일) 골든 디스크 김기덕입니다 / 올 댓 차트

첫 곡:  Beautiful Sunday / Daniel Boone

** ‘뮤레카 에어모니터’가 집계한 라디오 방송 횟수 ** 

 (1월 28일~ 2월 3일)

1위 - If I Had Eyes / Jack Johnson  (26회)

하와이 출신의 남성 가수 ‘잭 존슨’의 2007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38위까지 올랐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Songs in the Key of Life'는 100% 태양열 에너지로 녹음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잭 존슨’은 프로 서핑 선수 출신이기도 하다.  

2위 - Bleeding Love / Leona Lewis  (24회)

영국 출신의 신인 여가수 ‘리오나 루이스’의 2007년 작품으로 영국 싱글 차트 7주간 정상에 오른 곡. 그녀는 머라이어 캐리와 위트니 휴스턴의 뒤를 이을 여성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3위 - Alone / Celine Dion  (12회)

캐나다 출신의 디바 ‘셀린 디온’의 2007년 리메이크 곡.

오리지널은 미국의 록 그룹 ‘하트’의 1987년 작품으로 빌보드지 연 3주간 정상을 기록했다. 셀린 디온은 오는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내한 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공동 4위 - Bohemian Rhapsody / Queen  (10회)

영국 출신의 전설적 록 밴드 ‘퀸’의 1975년 작품으로 이들의 명반

'A Night At The Opera'의 수록곡. 빌보드 싱글 차트에는 9위까지 올랐다. 퀸 특유의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진행이 돋보이는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곡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노래는 최근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We Will Rock You'의 인기에 힘입어 라디오에서 다시금 리퀘스트 되고 있다.

공동 4위 - Sundial Dreams / Kevin Kern  ( 10회 )

미국 출신의 뉴에이지 남성 피아니스트 ‘케빈 컨’의 1996년 작품으로 맑고 깨끗한 피아노 선율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

공동 6위 - No One / Alicia Keys  (9회)

미국 출신의 여성 알앤비 가수 ‘알리샤 키스’의 2007년 히트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 앨범이 수록된 앨범 'As I Am'도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공동 6위 - Just Fine / Mary J. Blige (9회)

미국 출신의 알앤비/소울 가수 ‘메리 제이 블라이지’의 2007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22위까지 올랐다. 힙합 비트와 어우러지는 ‘메리 제이 블라이지‘의 상큼한 목소리가 경쾌하다.

공동 8위 - Irlandaise (일랑데즈)  / Claude Bolling ( 8회 )

프랑스 출신의 남성 재즈 피아니스트 ‘끌로드 볼링’의 1975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음료 CF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친숙해진 곡.

‘일랑데즈’는 아일랜드 여자라는 뜻. 이 곡에서 플룻은 프랑스 출신의 플루이스트 ‘장 피에르 랑팔’이 담당하면서 서정적인 사운드를 선사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Suite for Flute& Jazz Piano Trio' 는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 무려 530주동안이나 랭크된 바 있다. 한편, 끌로드 볼링은 2007년 3월 28일에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