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3월 5일 월요일 골든 디스크
장르별
베스트 : 펑크 록(Punk Rock)
펑크
록의 정의
1990년대
이후 록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펑크(Punk) 록의 득세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록은 헤비메틀이 장악했다면 지금의 록은 펑크가 주요 문법이랄 수 있죠. 펑크가
이 시대를 수놓고 있는 데는 이 시대 젊음의 특성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습니다. 흔히
말하는 언더그라운드나 인디 음악 그리고 서태지에 의해 확산된 하드코어라는 것도
따지면 펑크가 뼈대를 이룹니다. 신세대문화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펑크는 과연
어떤 음악이며 어떤 배경에서 생겨났는지 살펴봅니다.
펑크는
팝 뮤직의 장르 중 가장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성격을 띠는 음악입니다. 디스코가
퇴조를 보이던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에 걸쳐 영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음악의 명칭은 원래 미국의 클럽 등지에서 활동하던 마이너 그룹이나 가수에게
주어진 별명이었으나 영국으로 건너가 뿌리를 내려 하나의 음악 장르로 정착되었습니다.
펑크는
기성 세대에 의해 소외된 젊은이들의 대책 없는 반항과 어두운 분노를 발산한 음악으로
킹스 로드에서 의상실을 경영하던 맬컴 맥러린이 그 근처를 서성이던 젊은이들을
모아 섹스 피스톨스라는 팀을 결성함으로써 구체적인 형태로 등장했습니다.
펑크(Punk)의
사전적 의미는; 쓸모 없는 사람; 조무래기, 똘만이, 풋내기 ... 2 《드물게》하찮은[쓸모
없는] 것, 실없는 소리 ... 3 《고어》 매춘부; 《미속어》남색의 상대가 되는 소년
... 4 펑크; 펑크 풍의 복장 ..... 등을 뜻합니다.
음악적
의미의 펑크는 주류에 대한 반항, 무정부주의, 사회비판, 젊음의 분노와 좌절을 록이란
그릇에 담아낸 것입니다.
M Lust
For Life / Iggy Pop
미국
출신의 펑크 록 가수 '이기 팝'의 1977년 작품. 같은 제목의 앨범 타이틀로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이 곡은 펑크의 시대를 알렸던 나팔소리와 같았던 노래.
특히 1997년 이안 맥그리거 주연의 영화 '트레인스포팅'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뒤늦게
히트.
펑크의
음악적 특징
펑크의
음악적 특징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시끄럽고 빠릅니다.
둘째,
세 개의 코드로 단순하게 진행됐습니다. 기본 3코드(Ⅰ도, Ⅳ도, Ⅴ도 화음)로 일관했고
기타의 경우 솔로연주는 배격한 채 내리치는 백킹(backing)을 반복했습니다. 발라드는
전혀 구사하지 않았고, 곡은 대개 3분 이내로 짧았습니다. 연주를 잘 못하는 아마추어의
음악이었으니 복잡하거나 화려할 리 없었던 것이죠.
셋째,
젊음의 분노와 좌절을 거친 언어로 노래했습니다.
넷째,
제도권에 대한 도전, 그것은 기교 중심의 록 음악에 대한 반기일 수도 있고, 대중
음악계의 주류, 즉 디스코에 대한 반기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함을 통한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펼쳤던 펑크 록은 결국, 70년 젊음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며 전 세계에
펑크 붐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이런 시대정신은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결정적인
영향을 주며, 현재까지 록의 주류 계속되고 있습니다.
펑크록의
고전을 듣고, 펑크록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M Wooly
Bully / Sam The Sham & The Pharaohs
미국
출신의 8인조 펑크 록 그룹 'Sam The Sham & The Pharaohs'의 1965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 기록. 공격이면서도 자극적인 연주의 반복이 돋보이는 노래.
70년대 수많은 후배 펑크 뮤지션의 모델이 됐던 노래.
이
곡은 1999년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우리 영화 '태양은 없다'에 삽입되면서 뒤늦게
히트한 노래.
펑크
록의 유래
펑크의
시작은 런던의 네 청년으로 이뤄진 섹스 피스톨스(Sex Pistols)라는 해괴한 이름의
밴드였습니다. 노래하는 자니 로튼과 나중 가입한 베이스 주자 시드 비셔스 두 사람의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 그룹은 성난 젊은이들의 파괴음이라는 펑크의 성격을
확립했습니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의 눈에 비친 이들은 음악인들이기보다는 가는 곳마다
말썽을 일으키는 악동들로서 빨강 노랑 등 총천연색으로 물들인 머리, 찢어진 티셔츠에
관객들에게 보인 난폭한 태도는 어른들의 혐오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들은
1976년 '대영제국의 무정부상태'와 이듬해 영국 왕실을 모독하는 내용의 '신은 여왕을
구한다(God save the queen)'를 잇따라 발표해 전 영국을 발칵 뒤집어놓았습니다.
섹스 피스톨스는 뒤 곡에서 서구정신의 축으로 자리하고 있는 두 가지 가치, 즉 신(神)과
여왕을 속물화하는 불경을 범했습니다. '신은 여왕을 구해주지. 그녀는 인간이 아니야.
영국의 꿈에는 미래가 없지. 신은 여왕을 구해주지. 그러니까 신은 남자야!'
이들에
대한 일반의 평판은 나빴습니다. 당시 영국의 음악전문지 <멜로디 메이커>는
'섹스 피스톨스와 음악과의 관계는 2차 세계대전과 평화와의 관계가 같다'고 성토했습니다.
하지만 실업자 청년들의 인식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들은 부패한 기성 정치와 엘리트
위주의 사회와 음악풍토에 도전한 섹스 피스톨스에 환호했고, 그 저항의 소음에 열광했습니다.
그들은 섹스 피스톨스를 통해 자신들을 오랫동안 짓눌러온 가치체계를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검증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의식혁명이었습니다.
M God
Save The Queen / Sex Pistols
영국
출신의 4인조 펑크 록 그룹 ‘섹스 피스톨스’의 1977년 작품으로 영국 차트 정상에
올랐던 노래. 이들의 명반 'Never Mind The Bollocks'에 수록. 보컬은 스티브 존스가
담당했음. 이 음반은 세계를 바꾼 100대 명반 중 톱 10에 들기도 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펑크록은 기성세대와 제도권 사회에 반기를 들고일어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비유가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거의 빠짐없이 '기타의
신(神)'이라는 에릭 클랩튼을 선망합니다. 그의 안정된 테크닉의 기타 음색은 아무나
구사할 수 없으며 열심히 연마해도 될까말까한 높은 경지의 솜씨에서 빚어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용감하게 '그처럼 기타를 연주하지 못하지만 나는 듣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연주하겠다'는
젊은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못하지만 나도 직접 한다'는 일종의 배짱인 것이죠.
이런 사람들이 믿는 것은 아마도 '아마추어 자세'가 될 것입니다. 펑크는 바로 그런
록음악입니다. 연주가 기능적으로 우수하지는 못하지만 '나도 한다'는 자세로서 덤비면서
생겨난 음악인 것이죠.
말하자면
수동적으로 임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엘리트가 아니라 평민(平民)이
하는 것, 심지어 잘하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독학해서 자기의 아마추어
세계를 가꾸는 것, 그런 상황에서 배양된 록이 바로 펑크인 것입니다.
그럼
평민성과 독립성이 강조된 펑크는 과연 어떤 상황이 가져온 결과물일까 하는 문제가
중요합니다. 펑크 록이 출현한 1970년대 중반 영국의 사회를 알아야합니다. 당시
영국의 록음악계는 발군의 실력을 갖춘 엘리트들, 예를 들면 에릭 클랩튼, 폴 매카트니,
엘튼 존, 레드 제플린, 퀸, 로드 스튜어트 등 지금도 추앙받고 있는 록의 전설들이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일세를 풍미했고 영국의 자존심을 지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전성기를 누리던 1970년대 중반에 영국의 경제는 총체적 후퇴의 늪에 빠져버립니다.
견디다 못해 영국 정부는 자존심을 꺾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합니다. 미국 일본
독일 다음의 세계 4위 경제강국이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에 들어가고만 것이죠. 기업이
고용능력을 상실했고 20%에 달하는 실업률에 의해 젊은이들은 직장을 갖지 못해 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들은 완전히 희망을 상실했고 가슴에는 독과 분노만이 가득
찼습니다.
여태껏
존경해왔던 엘리트 록 뮤지션들을 보는 그들의 눈은 달라졌습니다. "도대체
그들은 무엇을 하는가. 엄청난 부를 소유하면서 젊음의 기질을 잃고 사랑타령만을
일삼고 있지 않은가. 그들의 자세는 썩었다. 우리는 그들보다 못하지만 '우리들의
분노를 스스로' 표현할 수 있다. 잘 하고, 또 배워서 하는 것만이 능사인가. 펑크가
바로 우리의 방식이다."
이
시기 제도권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음악이 바로 펑크록인 것입니다. 무능한 정부와
엘리트 중심사회에 반기를 든 섹스 피스톨스, 엘비스 코스텔로, 토킹 헤즈에 의해
펑크록은 좌절과 실의, 그리고 분노에 빠진 젊은이들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간 것입니다.
M Accidents
Will Happen / Elvis Costello
영국
출신의 펑크 록 가수 엘비스 코스텔로의 1978년 작품으로 반복적인 코드 진행과 개성있는
엘비스 코스텔로의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엘비스 코스텔로의 명반 'Armed
Forces'에 수록.
뉴욕
펑크(New York Punk)
펑크
록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우선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와
스투지스(The Stooges)라는 '거대한 뿌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당시 유행하던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실험'으로서의 록음악을 탄생시킨
위대한 업적이 있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의도 없이 자신들이 하고싶은 음악만 고집하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태도와 실험정신은, 뉴욕 언더그라운드 뮤직의 자랑스러운 전통의
시작이자 펑크 정신의 태동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오늘날과 같은 원초적이고 야성적인
음악으로 자리 매김 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이기 팝(Iggy Pop)이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자학적 퍼포먼스, 그리고 단순하지만 격렬하고 시끄럽기 그지없는 사운드를 구사,
펑크 록의 정수를 일찌감치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리하여
1970년대 초반, '뉴욕 펑크'의 작지만 의미 깊은 움직임이 태동했고, 이것을 영국
젊은이들이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장르로 정착한 것입니다.
M Perfect
Day / Lou Reed(뉴욕 펑크)
미국
출신의 뉴욕 펑크 록 가수 '루 리드'의 1971년 작품. 그의 명반 'Transformer'에
수록된 몽환적인 느낌의 발라드한 노래.
이안
맥그리거 주연 영화 '트레인스 포팅'에 삽입된 후 크게 인기를 얻었음.
M Because
The Night / Patti Smith(뉴욕 펑크)
미국
출신의 여성 싱어 송라이터이자 펑크 록 스타인 '패티 스미스'의 1978년 작품. 세
개의 단순한 코드 진행으로 완성된 뉴욕 펑크의 고전으로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 감정적이면서
우울한 분위기에 격렬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보여준 작품으로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주었다.
펑크(Punk)는
불꽃과 같은 장르였습니다. 마치 화염방사기처럼, 한순간에 주변의 것을 다 태워버리고
홀연히 사라지는 불꽃 말입니다. 1950년대 중반 로큰롤이 태동한 이래, 언제나 록은
'젊음'을 표현하는 예술양식 중 최고의 위치를 누려왔습니다. 하지만 펑크록 뮤지션들이
보는 록 음악은 허위에 가까웠습니다. 나이 지긋한 아저씨들과 교활한 DJ들이 작당하여
발명해낸 로큰롤로 본 것이죠. 어린아이들을 혹하게 만들어 지갑을 꺼내게 만드는
고도의 상업적인 '제품'으로 본 것입니다.
여기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음악이 펑크였고, 철저히 제도권에서 벗어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며 자신들의 울분과 적개심을 만천하에 드러내 70년대 중·후반 젊은이들의
사랑받는 장르로 뛰어오릅니다.
M Rockaway
Beach / Ramones
미국
출신의 4인조 펑크 록 밴드 ‘라모네즈’의 1977년 싱글 차트 66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코드의 반복과 공격적인 사운드, 빠른 진행 등 완벽한 펑크 록의 정형을 보여준
작품.
펑크의
종류
펑크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네오펑크, 스카펑크, 정통펑크 등입니다.
네오
펑크(Neo Punk)의 네오(Neo)라는 의미는 'New'라는 뜻입니다. 1990년대 록의 대안을
찾게 된 게 펑크였습니다. 70년대 등장해 80년대 초에 사라진 펑크 음악과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음악을 네오 펑크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밴드로는 그린데이(Green Day), 랜시드(Rancid) 등이 있습니다.
스카
펑크(Ska Punk)는 펑크와 자메이카의 토속 리듬인 스카가 더해진 스타일을 뜻합니다.
펑크의 단순함과 스카의 독창적인 리듬이 더해져, 90년대 중반, 록의 주류로 떠올랐습니다.
물론 이 장르는 지금까지 펑크의 서브 장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밴드로는 노 다웃(No Doubt), 슈거 레이(Sugar Ray), 오프 스프링(Offspring), 스매쉬
마우쓰(Smash Mout) 등이 있습니다.
정통
펑크는 말 그대로 70년대의 펑크 스타일을 고집하는 장르를 뜻합니다. 이들은 오직
펑크의 순수를 지키려는 의지를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펑크의 적통자는
바로 정통 펑크라고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인
그룹으로는 크래쉬, 브레이크 하트, 레이몬즈, 빌리 아이돌, 큐어(Cure), T-Rex,
패티 스미스, 패스트 볼 등이 있습니다.
M Basket
Case / Green Day(네오 펑크)
미국
출신의 3인조 네오 펑크 록 밴드 '그린 데이'로 1994년 싱글 차트 26위 기록. 다이아몬드
앨범 'Dookie'에 수록된 노래. 빌리 조 스트롱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과 강력한
기타 리프 연주가 압권.
M
Abracadabra / Sugar Ray(스카 펑크)
미국
출신의 4인조 스카 펑크 그룹으로 1999년 리메이크. 오리지널은 스티브 밀러 밴드로
1982년 싱글 차트 1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M Mony
Mony / Billy Idol(정통 펑크)
영국
출신의 펑크 록 가수로 1987년 싱글 차트 1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젊음의 폭발하는
에너지가 느껴진 곡으로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리듬과 진행, 여기에 빌리 아이돌의
강력한 보컬이 더해진 펑크 록의 가장 대중적인 노래.
펑크의
의의
펑크의
의의는 이처럼 보수적인 가치와 제도를 조롱하는 순수한 청춘의식의 발로라는데 있습니다.
1991년에 등장하여 세상을 뒤흔든 그룹 너바나(Nirvana)의 커트 코베인도 섹스 피스톨스가
남긴 딱 한 장의 음반 <네버 마인드 더 볼록스(Never mind the bollocks)>에
감동 받아 자신의 앨범제목을 <네버마인드(Nevermind)>로 붙였습니다. 90년대
록음악계를 뒤흔든 이른바 얼터너티브 록이 이 <네버마인드> 앨범과 함께 융기한
것을 감안한다면 결국 90년대의 록은 그 기본이 펑크였던 셈입니다.
펑크의
정신과 연주방식은 상기한대로 90년대의 얼터너티브 록에 영향을 미쳤고, 1994년에는
원형 펑크에 대중감각을 강화한 그린 데이(Green Day)와 오프스프링(Offspring)이
출현해 펑크 부활을 주도했습니다. 펑크의 저항성보다는 펑크가 갖는 재미에 집착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이들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삐삐밴드가 펑크의 맛을 전했고 그 시점 신촌과 홍대 앞
클럽에서는 펑크 밴드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와 펑크가 척박한 이 땅에 하층민
젊음의 소리를 전했습니다. 그 중 크라잉 너트, 노 브레인 등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차츰 펑크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불량한 음악에서 분노한 청년들의
저항음악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2007-03-0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