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5+2006 버전(총 125134명)

40    Goodbye / Jessica(702표)

 스웨덴 출신의 여성가수 제시카의 1998년 데뷔 히트곡.

 이별의 슬픔을 드라마틱하게 부른 제시카의 보컬과 애틋한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

 이 곡은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우리 영화 '약속'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지널은 에어 서플라이의 1993년 곡으로 제시카가 리메이크해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02년 #22, 03년 #15, 04년 #56 기록.

39     Perhaps Love / Placido Domingo & John Denver(724표)

 3테너 중 한 사람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존 덴버가 1981년 공동 발표한 아름다운 노래.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했던 노래.

 중량감 있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묵직한 보컬과 깨끗하고 소박한 느낌의 존 덴의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룸.

 02년 #72, 03년 #498, 04년 #409 기록.

38     Love Me Tender / Elvis Presley(729표)

 록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컨트리 풍으로 부른 1956년 발표곡으로 싱글 차트 연 5주 동안 No.1에 올랐던 노래.

 느끼한 맛은 있으나 정이 듬뿍 담긴 엘비스 프레슬리의 보컬이 정겹게 느껴진다.

 그가 출연했던 33번의 영화 중 첫 번째 출연작품 Love Me Tender의 주제가로 쓰였음.

 02년 #159, 03년 #265, 04년 #763 기록.

37     Midnight Blue / E.L.O(733표)

 영국 출신의 6인조 록 그룹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1979년 작품.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크게 히트했던 이들의 대표적인 노래.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의 연주가 마치 잘 연주된 오케스트라를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노래.

 이들의 1979년 명반 'Discovery'에 수록된 노래로 올 타임 리퀘스트 송.

 02년 #242, 03년 # 282, 04년 #51 기록.

36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763표)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가수 '캐롤라인 크루저'의 1989년 작품.

 소피 마르소 주연의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쓰였던 곡으로 맑고 깨끗한 미성의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

 인기 차트와 오르지 못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 올 타임 리퀘스트 송으로 자리 잡은 노래.

 02년 #311, 03년 # 193, 04년 #436 기록.

35     Because You Loved Me / Celine Dion(773표)

 캐나다 출신의 팝 디바 '셀린 디온'의 1996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 6주간 No.1에 올랐던 노래.

 '로버트 레드포드', '미셸 파이퍼' 주연의 영화 'Up Close & Personal' 주제가.

 굴곡미 넘치는 풍부한 성량, 표현력 등 뛰어난 가창력을 들려주고 있다.

 02년 #126, 03년 #20, 04년 #12 기록.

34     The Water Is Wide / Karla Bonoff(774표)

 미국 출신의 포크 여가수 '칼라 보노프'의 1979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만 히트한 노래.

 1992년 SBS 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고현정, 최재성 주연)'에 쓰이면서 뒤늦게 인기를 얻었음.

 오래된 아일랜드 민요를 현대적인 분위기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서정적인 느낌의 연주와 애조띈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02년 #201, 03년 #452, 04년 #350 기록.

33     Always / Bon Jovi(780표)

 미국 출신의 5인조 헤비 메틀 그룹 '본 조비'의 1994년 작품.

 본 조비의 베스트 앨범 <Crossroad>에 수록된 노래로 싱글 차트 톱 40에 올랐던 곡.

 우리 정서에 맞는 리듬과 멜로디, 여기에 존 본 조비의 뛰어난 보컬이 더해져... 10여 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록 발라드 히트곡.

 02년 #49 기록, 03년 #155, 04년 #38 기록.

32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 Air Supply(794명)

 호주 멜버른 출신의 팝 록 그룹 '에어 서플라이'의 1983년 작품으로 사랑의 위대함을 찬미한 노래.

 기승전결이 뚜렷한 곡으로 에어 서플라이의 완벽한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노래.

 특히 이 곡은 지난해 개봉됐던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주제가로 소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02년 #91, 03년 #654 기록.

31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809표)

 미국 출신의 이지리스닝 뮤직의 대가 '카펜터스'의 1973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한 노래.

 이 곡은 카펜터스의 5집 앨범 'Now And Then'에 수록된 70년대를 대표하는 팝의 고전.

 지난 시절에 대한 강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카렌 카펜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애틋한 느낌의 보컬이 일품인 노래.

 02년 #43, 03년 #66, 04년 #34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