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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29일 일요일 선곡표
 


        2006년 1월 29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M     California Dreamin' / Mamas & Papas(포레스트 검프)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인생이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무엇이 주어질지 모른단다."

 이것도 너무 유명한 대사로 포레스트 검프가 처음에 벤치에 앉아 어머니가 늘 하던 말씀이라는 독백을 합니다. 영화의 주제이자 인생의 진리라고 할 만한 말이죠.

 톰 행크스, 게리 시니즈 주연의 1994년 주연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에 삽입된 노래. 포크 록 그룹 마마스 & 파파스의 1966년 곡으로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가 75이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에 대단히 열성적이며 다리마저 불편했던 포레스트에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교육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포레스트는 자기에게 친절히 대해주고 나중에 동반자가지 된 제니를 만나 학교를 무사히 다닌다.

 어느 날 악동들의 장난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바람처럼 달릴 수 있는 소질을 보이게 된다. 그로 인해 고등학교도 미식축구 선수로 가게 되고 대학에까지 축구선수로서 입학할 수 있게 되고 포레스트 검프의 인간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 초점을 맞춘 아름다운 영화이다.


M      Beyond The Blue Horizon / Lou ChristieI(레인맨)

 더스틴 호프만, 톰 크루즈 주연의 1988년 영화 '레인맨'의 주제가.

 '루 크리스티'가 1971년 발표한 곡을 이 영화의 주제가로 썼음.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명화로 자폐증을 다룬 영화.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출하여 자동차 중개상을 하며 살아가는 찰리는 다소 이기적인 젊은 사업가이다. 그가 뭔가 새로운 사업거리를 찾고 있을 무렵, 그의 아버지가 300만 달러의 엄청난 유산을 남기고 죽는다.

그리고 찰리는 자폐증 환자인 형 레이먼드가 그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산 때문에 찰리는 어렸을 때 자신이 '레인맨'이라 부르곤 했던 형 레이먼드 존재와 맞닥뜨리게 된다. 찰리는 2살 때부터 헤어져 살았던 형을 찾으려고 수소문한다. 그러나 수소문 끝에 찾은 형, 레이먼드는 한 번 본 것은 뭐든지 다 기억하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였지만 안타깝게도 자폐증 환자였다.

 유산에 대한 욕심 때문에 형을 돌보려던 찰리는 형과 함께 라스베가스까지의 긴 여정을 시작하지만, 결국 형제애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내용.

 

질문   천명길


 접속의 명대사와 노래를 찾아요...


 러버스 콘체르토와 룩 오브 러브는 알겠는데... 또 한 곡은 잘 모르겠어요...

 너무나 유명한 노랜데... 그래서 아저씨께 부탁드립니다...

 아참... 이 영화의 명대사 몇 마디 소개해주시겠어요... 


답     Pale Blue Eyes / Velvet Underground(접속)

  미국 출신의 록 그룹으로 1969년 작품.

 신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연주와 루 리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 노래. 1997년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우리 영화 '접속'에 삽입돼 뒤늦게 인기를 끌었음.


접속의 명대사 소개해드립니다.

전도연(극중 수연 분)


"오늘 아침에 지도를 봤어요.

당신이 가려고 하는 곳을 찾았어요. 

넓은 곳이라던데.. 지도에서는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당신을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잘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걸 느끼지 못하고 떠나는군요.

언젠가 그랬죠?

만나게 될 사람은 꼭 만나게 된다구요.

그래요... 이젠 그 말 믿을래요..."

  


질문 서민경


꼭 듣고 싶네요...


이번 설 연휴에 집에 있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올해로 34살 처자 거든요...

고향에 가봐야... 시집가라는 성화 탓에... 그래서 영화나 실컷 보려고요...

오빠... 러브 어페어를 다시 보려고 하는 데... 주제가를 듣고 싶어요...

얼핏 들었는데요... 이 주제가를 여자 가수가 가사를 입혀 발표한 듯 싶은데... 확인해 주실 수 있나요?


답     Piano Solo / Ennio Morriconne + Love Affair / K.D. Lang(러브 어페어)

 1994년 워렌 비티, 아네트 버닝 주연의 러브 어페어' 주제가.

 이탈리아 영화 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주제가를 맡았음.

 이 곡을 미국 출신의 여가수 '케이 디 랭'이 1996년 가사를 입혀 노래했음.


 비행기 고장으로 인해 우연히 배에서 만남을 가진 두 남녀... 이들은 휴양지에서 불같은 사랑을 한 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후... 각자의 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약속한 그날... 운명의 장난으로 약속장소로 가던 여자의 택시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결국 이별을 하게 되며... 지난 시절의 사랑을 아쉬워한다는 내용...

 

러브 어페어 명대사...


"별 한 점 없는 하늘,  당신 없이 보낸 수많은 밤들.. 난 방에서 경치 한 점 없는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요.

당신이 적은 추억만을  남기고 날 떠나버렸기 때문이지요.

난 눈을 감고 빛바랜 사진에만 매달리게 되죠. 가끔은 그렇게 가라앉고 싶어요.

아직 웃어보지 못한 모든 것들,  아직 말하지 못하고 남겨진 말들..

우리의 꿈들을 전부 가느다란 실에  꿰려고만 했죠..

 

난 이제 우리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시간만이 해결해줄 수 있지요.

언젠가는 알게 되듯 사랑은  언제나 거기에 있지요.

난 당신과 영원토록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언젠가는 알게 되듯 사랑은  언제나 거기에 있지요. 난 당신과 영원토록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영원토록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질문   민경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주제가는 뭔가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정확한 주제가를 알고 싶어요.

누구는 냇 킹 콜의 For Sentimental Reason이라고 하던데...

제가 알기론 아트 가펑클의 Always Look on... 라고 하던데...

확인 부탁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답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 / Art Garfunkel(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

 잭 니콜슨, 헬렌 헌트 주연의 1997년 드라마 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의 주제가. 아트 가펑클이 같은 시기에 주제가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음.

 냇 킹 콜의 For Sentimental Reasons는 러브 테마로 쓰였음.

 결벽증 환자와 웨이트리스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탄탄한 구성과 두 주연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종일관 화면에 빠져들게 했던 영화.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잭 니콜슨과 헬렌 헌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음.

 

질문    이효영


 알려주세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나왔던 팝송입니다. 자주 짧게 나오던데...

 얼핏 듣기에 포 더 피스... 뭐라고 하던데...

 형님은 아실 거라 믿습니다.


답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 Albert Hammond(광식이 동생 광태)

 영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앨버트 하몬드'의 1973년 작품.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팝 스타일의 노래.

 직설적이면서도 다분히 감상적인 곡으로 앨버트 하몬드의 섬세한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아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노래.

 최근 이 곡이 김주혁, 봉태규, 이요원 주연의 우리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 삽입돼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고 있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를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학번까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그녀 앞에서 광식은 몸둘바를 모른다. 그런 광식에게 윤경은 마음이 내킬 때 언제 한번 놀러 가겠다는 묘한 말만 남긴 채 가버린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진행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시종일관 관객을 사로잡는다.

 


질문   김경진 


 음악에세이 배경음악으로 혹시 케니 지 음악을 쓰던 것 같던데?


 음악에세이를 즐겨 듣는 애청자입니다. 자칭?...

 카페 씬 등에서 케니 지의 감미로운 연주곡이 자주 쓰이던 것 같던데...

 어떤 연주곡인가요?...

 영화 음악에도 쓰인 듯 싶은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답     Dying Young Main Theme / Kenny G(사랑을 위하여)

 백혈병 환자(캠벨 스코트)와 그를 간호해 주던 여성(줄리아 로버츠)이 순애보를 다룬 1991년 개봉작 '사랑을 위하여' 원제는 Dying Young의 주제가로 쓰였던 연주곡.

 색소폰 주자인 케니 G가 처음으로 영화 음악 작곡을 담당해 관심을 끌었다.

 '사랑의 테마'는 아내가 죽자 남은 여생 동안 오직 아내 초상화만을 그렸다는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일화를 들려줄 때 흘러나온다.





2006-01-2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