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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희재 / 성시경
음악에세이 - 노래가 있는 풍경
제 219화 - 인연
(M) 주제음 (이선희 - 인연)
남 요즘 난...
이상한 꿈을 꾼다.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선명한...
낯익은 풍경들을 본다.
꿈속에서 나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
깊고 푸른 어느 강을 건너기 전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
슬퍼서 울고 있다.
꿈에서 깨어나면
내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다.
(M) long long ago - 박기영
(E) 시끄러운 카페
여 그래서 그게 전생이라도 된다는 거야?
남 아니면, 왜 자꾸 내 꿈에 나타나는 건데..?
여 영화를 너무 자주 봤다 너...
남 처음엔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꾸만 반복되니까, 다른 생각이 들어
여 최면으로 전생 봤다 어쩐다 그런 것도
전생 아닐 확률이 더 크대. 그냥 꿈이거나... 환상이거나...
아니면 자기가 바라는 자신의 모습이거나...
남 꿈을 꿀 땐... 왠지 굉장히 슬픈 기분이 들어
일어났을 때 울고 있을 때도 있어
여 ... 사춘기도 아니구 참... 너두 나이가 몇인데...
남 ... 진짜 별 거 아닌가?
여 그렇다니까...
(M) 환생 / 유진하
(E) 카페 소음
남 그나저나 결혼 준비는 잘 돼가?
여 응. 예단비 때문에 좀 문제가 있었는데
대강 해결됐어.
남 예단비가 왜?
여 몰라. 시어머니들 왕비병 있잖아.
자기 아들이 왕자인 줄 알어.
남 돈 많이 달래?
여 응. 요샌 평균이 몇천이라나?
표본조사를 어떻게 했길래 평균이 그래?
남 그러게~
여 그래서 결혼 안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그랬는데
중간에서 그 사람이 애썼지 뭐.
남 그런 소리 들으면 결혼 어떻게 하나 싶더라.
여 너두 결혼해야지
남 하긴 해야 되는데...
인연을 만나야 하지.
여 야. 인연이 어딨냐?
인연은 사람이 아니라 타이밍이야. 내가 결혼해야겠다 싶을 때
딱 나타난 사람. 그게 인연이야.
(M) 인연 - 이승철
남 은서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함께 다닌 친구다.
우리는 서로 오줌싸개라며 놀려도 봤고
사춘기도 같이 겪었으며
밤샘 시험공부도 함께 했다.
서로의 첫사랑을 목격했고
실연의 상처로 아파할 때
늘 제일 먼저 찾아서 술을 마셨다.
너무 깊이 알고 있어
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관계
우리는 그런 사이다
(M) 날 닮은 너 - 임창정
(BG) 신비로운 음악
남 그리고 그날 밤
난 또 꿈을 꾸었다.
(E) 대숲에 바람 부는
남 푸른 대숲에
하얀 눈이 쌓여 있었다
그 눈 위로
한 여자가 나타났다
(E) 눈 위로 걸어오는
여 가지 마. 너 없이는 나 못사는 걸 왜 몰라.
가려면 함께 가. 너랑 같이 가서
화전밭이라도 일구며 살래.
가지 마.
남 난 그녀의 얼굴을 보려고 애썼다
하지만 얼굴은 흐릿할 뿐이었다.
(M) 꿈에 - 조덕배
(E) 전화벨 소리
남 (자다 깬 듯) 여보세요
여 나야. 자고 있었어?
남 .............
여 왜 그래?
남 아니.. 꿈 속에서.. 니 목소리를 들은 것 같아서...
여 웬일이야. 내 꿈 꿨다구?
남 아니... 그건 아닌데...
니 목소리를 들은 것 같아.
여 내 전화 받으려고 그랬나보다.
남 왜... 이 시간에 왜 전화했어...
여 나 놀이턴데 잠깐 나와줄 수 있겠어?
(M) 인형의 기사 - 넥스트
(E) 그네 삐걱거리는
여 오랜만이다. 너랑 놀이터에서 만난 거...
남 그러네
여 어렸을 땐 여기서 하루종일도 놀았는데...
남 은서야, 나 꿈을 꿨는데...
여 또 꿈 얘기야? 그만 좀 해라.
남 이상해서 그래.
여 참 고민도 없나보다. 꿈 생각이나 하고.
(한숨 쉬고) 나, 이 결혼 해야 되나?
남 또 왜 그러는데?
여 오늘 그 사람 친구들이 총각파틴지 뭔지 해준다고
그러더라구.
남 그런데?
여 아직도 연락이 안돼. 내가 몇 번 전화했더니, 전화기가 아예
꺼져 버린 거 있지.
남 배터리 나갔겠지
여 그놈의 배터리는 어쩜 술 먹는 날만 골라서 나가냐?
남 왜 나한테 성질이야... 난 안 그래...
여 결혼하기 전부터도 이러는데, 결혼하고 나면 어쩌겠냐구.
너무 막막해.
남 그럼 하지 말든가
여 아, 청첩장 다 돌려놓고 어떻게 안해!
(M) 결혼을 할 거라면 -쿨
(E) 바람 부는
여 아 춥다. 그만 들어가라.
그래두 너랑 얘기하고 나니까
답답한 게 좀 풀린다
남 은서야
여 응?
남 너는 전생이 있다고 믿냐?
여 그런 게 어딨냐?
남 나무는.. 겨울이 되면 죽은 것처럼 말라붙어 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싹을 틔우잖아.
여 나무는 나무니까.
강아지가 죽으면 다시 태어나냐? 안 그렇잖아.
남 그건... 모르는 거 아닌가?
여 너... 요즘 많이 힘들구나?
남 이유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내가 지금 어떤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같은 꿈을 자꾸 꾸면서, 그런 생각이 들어.
(M) 나무 - 이수영
남 다시 꿈을 꾼다.
꿈속에서 나는 맨발이다
하지만 내 품에 안겨 있는 그 여자는
고귀해 보인다.
너무 다른 우리는 눈이 쌓인 그 대숲 속에서
서로를 품에 안고 울고 있다.
여 사랑이 뭘까..
인연이 뭘까..
우리는 왜 이렇게 만났고..
왜 이렇게 힘들까...
난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사랑 안하고 싶어..
이런 슬픈 인연 만나고 싶지 않아..
남 눈물로 젖은
그녀의 얼굴이 나를 본다.
이제, 그녀의 얼굴이 또렷이 보인다.
(M) 기약 - 안재욱 (첫부분부터 조금 길게)
(E) 대문 열고 나오는
여 야. 일요일이라 늦잠 좀 자려고 그랬더니...
왜 불러내고 그래.
남 은서야...
여 왜
남 내 말.. 안 믿어줄지도 모르겠는데...
여 아 그럼 하지 마
나 졸려
남 아니.. 그래도 해야 될 것 같아서..
여 해 그럼
남 내가 꿈 속에서 계속 본다는 그 여자..
누군지 알았어
여 그래? 얼굴 봤어?
남 응
여 누군데?
남 .... 너
(M) Never again - 이수영 (전주부터)
여 뭐라 그랬어?
남 너라구. 그 사람이 너였어.
여 개꿈이네
남 뭐?
여 개꿈이잖아. 내가 그 사람일 리가 없지.
니 말대로라면, 내가 전생에 니 연인이었다는 얘기야?
남 .....
여 니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말도 안되는거야 그건.
남 왜 말이 안돼?
여 그거야... 아 하여튼 말이 안돼요.
너 자꾸 결혼 앞둔 예비 신부한테 헛소리 할래?
남 은서야. 정말 이상한데. 내가 생각해도 웃긴데.
꿈 속에서 니 얼굴을 본 순간..
느껴졌어. 그땐.. 내가 너를 참 많이 사랑했구나...
(M) 다시 돌아와 - 고유진
여 야, 너 그런 소리 할거면 가라
남 니가 봐도.. 내가 좀 이상하지?
여 이상하다 뿐이야?
너랑 나랑 유치원 때 짝꿍하고 난 다음부터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안 빼고 만났지.
남 그랬지
여 니가 첫 사랑하는 거, 내가 첫 사랑하는 거
서로 다 지켜봐주고 조언해 줬지
남 그랬지
여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었다면
어떻게 그렇게 한 점 질투 없이
서로의 연애사를 다 봐 줄 수 있었겠냐는 거야.
남 .......
여 심지어 너는, 얼마 전에 내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쌍수 들어 축하해줬어. 뭐라 그랬더라?
그 남자가 내 실체를 알기 전에 빨리 해치워 버리라 그랬던가?
남 그거야.. 농담으로..
여 하여튼, 전생이란 건 있지도 않거니와
만약에 있다고 해도, 너랑 나랑 무슨 연인.. 이런거였을 수가 없어.
이상한 꿈 한번 꾸고 나서 왜 그러니 너?
남 그렇지? 그런 거겠지..?
아무 것도 아닌 거겠지?
(M)조관우 - 못
남 며칠 동안
은서에게 전화도 걸 수가 없었다.
조금 창피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은서 말이 맞았다.
하지만, 다 맞는 건 아니었다.
그녀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고 수줍게 얘기했을 때
가슴 한쪽으로 바람이 쌩하게 불고 지나가는 것 같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얼굴로는 웃고 있었지만
마음은 조금 아팠다.
(M)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E) 전화벨 소리
남 여보세요
여 너 왜 전화 안해? 일주일이나 안한 거 알어?
남 어. 좀 바빴어.
여 말이 되는 소릴 해라. 너 면접시험 보다가 나와서도
나한테 전화하던 애야. 너 지난번에 내가 한 말 서운했니?
남 아니야. 서운하긴.
여 너 나한테 잘해. 나 결혼하면 못 볼 지도 몰라.
남 결혼해도 친구는 친군데 왜 못 보냐?
왜... 니 신랑이 나 만나는 거 싫대?
여 아니... 그게 아니라... 그 사람, 주재원으로 발령날 것 같애.
미국 샌디애고 쪽으로.
남 ...... (놀랐지만) 아.. 그래?
여 나도 오늘 알았어. 우리 엄마도 지금 그것 때문에 왕심란하셔.
딸 시집 보내자마자 헤어지게 생겼다구.
남 그러시겠다. 니네 엄마가 너한테 좀 각별하셨니?
여 넌? 넌 안 각별했어?
나한테 넌, 우리 엄마 못지않게 각별한 사람이잖아.
(M) 고개 숙인 너에게 - 신승훈
여 야. 왜 이렇게 조용해.
남 ..... 어. 그냥..
여 너 오늘 오후에 땡땡이 치면 안되니?
남 ... 왜?
여 나 담양 쪽에서 사진 촬영 있거든.
미국 가게 되면 이번 달 잡지 촬영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마음이 좀 그렇다
남 그래서 또 따라가 달라구?
여 에이. 잘 그랬잖아. 이런 부탁도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남 마지막 마지막 하지 마라.
여 왜? 서운해? 섭섭해? 아쉬워?
남 까분다
여 가 줄 거지?
남 그래. 가자.
(M)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버즈
(E) 차 와서 멈추는, 문 열고 나오는
여 음.. 좋다. 여긴 언제 와도 좋더라.
남 해 빨리 진다. 얼른 찍어라.
여 해 져도 멋있어. 있어봐. 장비 좀 꺼내고.
(E) 사진 촬영 하는 소리
여 눈이 덜 녹아 있어서 더 멋지네.
(E) 사진 찍고
여 담양 대나무 밭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긴 낯설지가 않아. 많이 와 봤던 데 같구.
(농담처럼) 만약에 니가 말한 전생이 있다면
난 전생에 여기 살았을거야.
(M) 조관우 - 연
남 아직 드문드문 눈이 녹지 않은
대나무 밭 사이 사이로
그녀가 보였다, 사라졌다 한다.
가끔 내쪽을 돌아보며
웃는 그녀의 얼굴에
가슴이 시리다
하얀 눈밭을 가로질러
걸어오던..
꿈 속의 그녀가 떠오른다
(M) 환생연 - 이승환
(E) 차 가는 소리
남 피곤했는지
그녀는 내 옆에 앉은 채
잠들어 있다
깜깜한 고속도로 위로
한참을 달렸을 때
그녀가 문득 눈을 떴다
여 ..... 여기가 어디야?
남 어디긴 어디야. 차 안이지. 한 절반 왔어.
여 .... 좀 쉬었다 가자
남 그래. 곧 휴게소 나와.
(E) 자판기에서 커피 꺼내는
남 피곤해? 안색이 안좋다
여 꿈을 꿨어
남 그래?
여 꿈속에서.. 굉장히 깊고 푸른 강을 봤거든.
그런데 니가.. 그 강속으로 걸어 들어가는거야.
내가.. 안된다고 가지 말라고 소리 쳤는데도
그냥 들어가 버리더라.
남 ... 그랬어?
여 이상한 건.. 정말 이상한 건....
너도.. 나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거야.
넌 머리가 아주 길었고.. 맨발이었어...
(M) 말리꽃 - 이승철
남 날카로운 눈썹달이
서쪽 하늘에 떠 있었다
우리는 식어버린 종이잔을
손에 든 채
아무 말이 없었다
여 그냥... 우연일거야. 너한테 하두... 그런 소릴 많이 들어서...
그렇지?
남 .........
여 그런데, 왜 이렇게 기분이 이상하지?
꿈인데, 분명 꿈인데. 꿈 같지가 않아. 너무 생생해서.
꿈속이지만, 가슴이 너무 아프고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어.
(M) 미안해요 - 리사
(BG) 신비로운
(E) 강물 흐르는
남 깊고 푸른 강물이
내 앞에 넘실대고 있었다.
나는 한발 한발 그 강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칼바람에 감각이 없어진 얼굴 위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주 멀리서 바람결에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절박한 심정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그녀가 새하얗게 질린 채 뛰어오고 있었다.
여 (멀리서) 안돼! 안돼! 가지 마! 안돼!
남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다.
난 다시 강물을 향했다.
잠시 후 넘실거리는 차가운 강물이
내 몸을 감쌌고
잠시 숨을 조이는 고통이 밀려들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편안해졌다
(M) 시간의 끝 - 이승열
(E) 강물 소리와 함께 여자 우는 소리 멀리서 들리며
남 강물이 내뱉어 놓은
내 얼어붙은 몸을 붙들고
그녀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내 영혼은 어디에선가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E) 강물 소리
여 (울면서) 안돼. 내 말 들어. 내 말 듣고 가.
내 말 들어줘. 내 말 기억해 줘.
나.. 꼭 다시 태어나서, 너 만날거야.
그땐... 아주 일찍 만나서
오래오래 함께 할거야.
니가 자라는 모습, 하나도 안놓치고 다 볼거야.
꼭 다시 만나서...
그땐 편안하게 사랑할거야...
그렇게 너랑 평생을 함께 하고 나면
난 다시는 태어나지 않을래....
(M) long long ago - 박기영
남 땀에 젖어
눈물에 젖어
일어났다.
어린 시절, 어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슬픈 동화를 듣고 난 다음처럼
가슴이 아렸다.
먼.. 아주 먼.. 과거의 내가
정말 그녀를 사랑했을까.
그녀와 나는
다시 태어나기로 한 약속을 위해
긴 세월을 거슬러
이곳에 태어난 걸까.
(M) Once Upon A Dream / 임형주
(E)커튼 ? 열고
여 ...... 어때? 예뻐?
남 응. 잘 어울려.
남 난 그녀와 함께
웨딩샵에 와 있다.
여 원래 이런 건 신랑이 봐줘야 하는데
남 출국하는 것 때문에 바쁘다며
여 응. 너무 바빠.
남 너, 영어도 못하는데 어쩌냐.
여 그러게. 수다 떨고 싶으면 너한테 전화하지 뭐.
남 은서야
여 응?
남 우리가 어떻게 유치원에서 친구가 됐지?
여 글쎄. 모르겠어. 그냥.. 우리 둘이 많이 붙어다니니까
선생님이 짝꿍하게 해 주셨고. 그후로도 늘... 함께 있었잖아.
유치원에 갈 때도, 놀이 시간에도, 낮잠 시간에도, 식사시간에도...
남 학교에 가서도... 같은 반일 때도 다른 반일 때도...
여 숙제할 때도.. 소풍 갈 때도.. 수학여행 갈 때도..
남 졸업을 해서도.. 다른 친구들을 만나도.. 연애를 해도..
여 실연을 당해도... 또다른 사랑을 만나도... 언제나...
남 그래.. 언제나....
우리는... 어떤 인연이길래... 언제나 함께였을까.
(M) 인연 - 핑클&류시원
남 웨딩드레스를 입은
천사 같은 그녀의 눈빛이
흔들리고 있었다
남 전생의 인연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아.
그냥... 지나가는 꿈이었어도 괜찮아.
내가 깨달은 건...
내가 정말... 오랫동안 널 사랑해 왔다는 거야.
여 너... 지금... 니가 무슨... 얘길 하고.. 있는지... 알기나 해?
남 알아. 어쩌면, 너한테서 걸려오는 전화를
죽는 날까지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거...
그렇게.. 내 소중한 친구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는 거, 알아.
여 (조금 울먹) 그런데.. 너... 왜 그러니...
나보고... 이제 와서... 어쩌라구... 왜 이러니....
남 만약에.. 널 얻을 수 있다면..
그래서 평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다면...
난 다음 생 같은 거 꿈꾸지 않으면서...
잠들 수 있을 거야.
여 ..........
남 너와 그렇게 평생을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나도... 다시는 태어나지 않을래
(M) 슬픈 인연 - 임형주
(E) 차 달리는 소리
남 우리는 그 대숲으로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난다
그곳엔 아직도
눈이 쌓여 있을까
전설 같은 사랑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을까....
(M) 이선희 - 인연
2006-01-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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