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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선곡표
 

        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M     Grease / Frankie Valli(그리스)

 올리비아 뉴튼 존, 존 트래볼타 주연의 1978년 영화 '그리스(Grease)'의 주제가. 같은 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프랭키 밸리의 대표적인 히트곡.

 뮤지컬 영화로 1950년대 미국 고등학생들의 자유분방한 일탈된 삶을 다룬 청춘물. 이유 없는 10대들의 반항과 사랑을 노래와 연기로 멋지게 그린 영화로 올리비아 뉴튼 존의 청순한 연기와 노래, 존 트래볼타의 화려한 춤 솜씨가 어우러져 오랫동안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
 

M     Sugar Sugar / Archies(Now And Then)

 로지 오도넬, 데미 무어, 멜라니 그리피스, 로리타 다비도비치 주연의 1995년 멜로물 '나우 앤 덴(Now And Then)'의 주제가. 미국 출신의 슈거 팝 그룹 'Archies'의 1969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연 4주 동안 No.1에 올랐던 노래.

 어린 시절 네 명의 소꿉동무들의 변치 않는 우정을 다른 드라마로, 이 영화의 시작은 1970년으로 시작된다. 쉘비 마을 출신 중 가장 영리하고 출세한 네 명의 여자들... 이들은 어린 시절, 자신들만의 비밀스런 세계를 추억하며,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들은 성인이 돼 잊게 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변치 않는 우정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어린 시절의 약속을 다시 하며, 끝을 맺는다.

 

  

질문  성민영 


 너는 내 운명에 삽입된 노래가 듣고 싶어요.


 최근 전도연, 황정민씨 주연 영화 <너는 내 운명>을 봤습니다.

 가슴찡한 내용에 눈시울이 뜨거웠는데요.

 이 영화에 <유 아 마이 선샤인>이란 노래가 나온 것 같던데, 목소리가 황정민씨 같아요...

 사실 확인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노래도 한 번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답     You Are My Sunshine / 황정민(너는 내 운명)

 박진표 감독, 전도연, 황정민이 주연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남자 주인공 '황정민'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오래된 미국 민요로 우리나라에서는 '미치 밀러 합창단'의 노래로 잘 알려진 노래.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너는 내 운명'은 에이즈에 걸린 시골 다방 종업원 은하와 그녀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지켜내는 시골 노총각 석중의 사랑을 다룬 멜로영화.

 순수한 청년 석중은 지고지순한 순정 하나로 은하의 닫혀진 마음을 열지만, 은하의 전남편의 출연으로 위기가 도래한다. 설상가상으로 석중을 위해 자취를 감춘 은하는 에이즈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으로 나타난다. 세상의 모든 지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순수한 사랑을 지켜내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질문  김연미 


 워킹 걸 주제가를 알려주세요?


 아주 오래된 영화 주제가를 찾습니다.

 1989년인가? 정확하게 기억할 수는 없지만 이 때즘인 것 같아요.

 영화 제목은 워킹 걸인데요,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노래를 찾아요.

 음악은 몰라도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이 노래가 주제가인 듯 싶은데, 꼭 찾아주시고,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리스 디 버그의 Lady In Red는 아닙니다.

 오빠 찾아주실 수 있겠죠?


답     Let The River Run / Carly Simon(워킹 걸)

 멜라니 그리피스, 해리슨 포드, 시고니 위버 주연의 1988년 영화 '워킹 걸( Working Girl)'의 주제가. 칼리 사이몬이 같은 해에 영화 주제가를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음.

 여성의 자아찾기, 그리고 성공하기를 그린 멜로물. 멜라니 그리피스의 적으로 시고니 위버가, 그리고 그녀를 물신양면으로 도와주는 남성으로 해리슨 포드가 호흡을 맞췄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개봉돼 호평을 받았다.

 말단에서 일약 실장으로 성공한 멜라니 그리피스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전화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이 곡이 흐르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질문  현정은 


 노트북 주제가를 듣고 싶습니다.


 작년에 나온 영화 <노트북> 주제가를 듣고 싶습니다.

 아주 오래된 노래 같던데, 아저씨께서 찾아서 들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혹시 몰라서 가사 일부를 알려드릴게요... “아일 비 씨잉 유 앤 라라라라” 하는데요...

 너무 막연한가?... 꼭 부탁드립니다.


답     I'll Be Seeing You / Billie Holiday(노트북)

 '닉 카사베츠' 감독,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덤즈' 주연의 2004년 영화 '노트북'의 주제가. 빌리 할리데이가 1941년 부른 곡을 주제가로 썼음.

 사랑에 대한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이 영화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플래시백 기법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보여주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는 보는 이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음

  

질문  이호영 


 많이 듣던 노랜데....


 최근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을 디비디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바람둥이 휴 그랜트가 르네 젤위거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흘렀던 노래가 궁금합니다.

 아주 오래된 노래 같던데, 그리고 아저씨 프로에서도 예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     I'm Not In Love / 10cc(브리짓트 존스 일기; 열정과 애정)

 지난 2004년 12월 8일 개봉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전편에 이어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가 주연으로 열연했음. 

 이 곡은 영국 출신의 아트록 밴드 10cc의 1975년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했던 노래가 주제가로 쓰였음. 영화 중간부에 바람둥이 전 애인 휴 그랜트가 다시 연인이 되자고 하는 장면에서 르네 젤위거가 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나왔던 노래.

 이 영화는 독신 여성의 내면을 진솔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으로 전편과는 달리 해피 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는 지난 18일 화요일 영화배우 심은하가 지상욱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심은하의 결혼식은 가히 세기의 결혼식이라 할 만큼 대단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입장이 허락된 사전 초청객 150여 명 외에도 다수의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회창 한나라당 전총재, 박진 한나라당 의원, SBS 윤세영 회장 등 각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찾았고, 배우 안성기, 이미연, 한석규 등도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심은하와 지상욱 커플은 이날 결혼식을 마친 후,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두번째는 한국여배우 최초로 대만 금마장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김희선이 돌연 후보 자리에서 제외되고 말았습니다. 김희선은 성룡과 함께 주연한 영화 <신화>로 한국 배우 최초로 대만 금마장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는데요, 영화제 측이 최종 발표한 후보 리스트에서 제외돼 무리를 빚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인 문제로 대만과 대립 관계에 놓인 성룡의 영향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우 주연상 후보 뿐 아니라 <신화>는 모든 부문의 후보에서 제외됐습니다. 성룡은 대변인을 통해 김희선에서 사과의 말을 전해왔습니다.

 

세번째는 오는 26일 서울유럽영화제가 개막됩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유럽영화제는 프랑소와 오중 감독의 <타임 투 리브>를 시작으로 유럽 10개국 28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히든>을 비롯해, 빔 벤더스 감독의 <돈 컴 노킹>, 도미니크 몰 감독의 <레밍>, 마이클 리 감독의 <베라 드레이크> 등 올 한해 화제를 모은 기대작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유럽영화제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영화는 20일 목요일에 개봉된 <새드 무비>입니다. 이 작품은 <S 다이어리>의 권종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임수정, 차태현, 손태영, 이기우, 신민아, 염정아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네 커플의 이별 이야기를 묶은 이 작품은 이별의 가장 슬픈 순간을 포착함으로써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나섰는데요, 서른 살의 소방관은 사랑스러운 그녀와 평생 함께 하기 위해 반지를 고릅니다. 오랜 연인인 백수 남자와 여자는 점점 지쳐가고, 듣지 못하는 여인은 얼굴의 상처를 감춘 채 첫사랑에 빠져들고, 여덟살 꼬마는 너무 바쁜 엄마와 늘 전쟁을 벌입니다. 이들은 가까이 와 있는 이별을 느끼지 못한 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두번째 영화는 20일 목요일에 개봉된 <카페 뤼미에르>입니다. <카페 뤼미에르>는 대만 배우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연출하고, 일본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와 히토토 요가 주연을 맡은 잔잔한 멜로 드라마입니다. 대만 여행에서 막 돌아온 요코는 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결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2대째 이어 고서점을 운영 중인 하지메는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절친한 친구로 지내지만 임신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됩니다. 그러나 곧 한결 같이  그녀를 지켜주고, 요코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의 불안함을 그의 따뜻함에 기대어 마음을 회복해 갑니다. <카페 뤼미에르>는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일본 여행기 같은 작품으로 바람소리 마저 한가로운 일상의 감상으로 묻어나는 세밀함이 돋보입니다.

 

세번째 영화는 20일 개봉된 <베니스의 상인>입니다. 마이클 레드포드 감독이 연출하고,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조셉 파인즈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거상 안토니오는 절친한 친구 베사니오의 결혼자금을 위해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찾아갑니다. 평소 안토니오는 평소 증오하던 샤일록에게 1파운드의 살을 담보로 돈을 빌리지만, 결국 상환날짜가 될 때 까지 돈을 마련하지 못합니다. 이 작품은 원작을 훼손하지 않았다는 점과, 매혹적인 16세기의 베니스를 그대로 재현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드무비>에 흐르는 장필순의 <good bye>를 들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였습니다.


M    Goodbye / 장필순
 

질문  천명길 


 첨밀밀을 녹음하고 싶습니다.


 10년 전 아내와 함께 봤던 영화 <첨밀밀>을 다시 듣고 싶습니다.

 오늘 23일이 제 아내 이영미 39번째 생일이에요...

 생일 선물로 형님의 목소리로 이 곡을 소개해주세요... 깜짝 이벤트로 아내에게 점수를 따고 싶습니다.

 지금 녹음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탁해도 될까요?

 

답     첨밀밀 / 등려군(첨밀밀)

 대만 출신이 국민가수 '등려군'의 1995년 작품. 등려군이 사후에 발표된 곡으로 여명, 장만옥 주연의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쓰이면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음.


 이 영화는 어느 젊은 남녀가 10년여 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애정 드라마. 원래 제목은 진가신 감독이 <마마범범>의 촬영 당시 '도시 속의 작은 사랑'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생각을 바꾸어, 대만 여가수 등려군의 첫 히트곡인 '첨밀밀'을 제목으로 따왔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개봉 당시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던 작품. 

   
M     Kiss Me / Sixpence None The Richer(도슨의 청춘일기; Dawson's Creek)

 1998년 제임스 반 데어비크, 커 스미스 주연의 청춘물 '도슨의 청춘일기'의 주제가. 신세대 특유의 톡톡 튀는 영화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미국 출신의 팝 록 그룹 '식스펜스 넌 더 리처'가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2위 기록.


 12가지의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독특한 장르의 영화로 각 에피소드마다 도슨의 굴곡이 심한 생활상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영화 팬들을 사로잡는다. 하루하루의 생활상을 일기 형식으로 꾸며가는 재미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또한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다음주에 소개합니다........
 

 M   Ave Maria / Aaron Neville(얼라이브) 

 1993년 에단 호크, 빈센트 스파노 주연의 재난 영화 '얼라이브(Alive)'의 주제가. 소울 가수 아론 네이빌의 1991년 작품을 영화 주제가로 쓰였음.

 1972년 안데스산맥에서 실재로 일어났던 비행기 사고를 영화로 만든 '얼라이브(Alive)', 인간 한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아론 네이빌의 도 눈여겨볼 만한 사운드트랙. 

 안데스산맥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갑작스런 사고로 충격을 받지만 구조대를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은 심해지고 그들 사이에도 내분이 일어난다. 고통이 극에 달하자 죽은 동료의 살점을 베어먹는 등 인간으로서 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진다.16명의 생존자들은 이렇게 저렇게 쓰러져가고 파라도 등 세 명만이 살아남는다.

 

M   La Vie En Rose / Louis Armstrong(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루이 암스트롱의 1960년 발표곡을 잭 니콜슨, 키에나 리브스, 다이앤 키튼 주연의 2003년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 주제가. 

 이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5주 연속 박스 오피스 TOP 10을 유지하는 등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1억 1천만불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최고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월에 개봉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부유한 독신남 해리 샌본은 20대의 영계들만 사귀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플레이보이. 미모의 경매사인 마린과 오붓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마린 엄마의 해변 별장에 놀러간 해리는 섹스를 하려던 결정적인 순간에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응급실에 실려가는 신세가 된다. 나이를 잊고 너무 무리를 했던 탓. 동생 조와 주말을 보내려고 별장에 온 에리카는 엉겹결에 해리의 건강이 좋아질때까지 그를 돌봐줘야할 처지가 된다. 저명한 희곡작가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이혼녀 에리카는 한창 나이의 딸이 남성우월적인데다 나이도 훨씬 많은 남자와 사귀는 걸 못마땅해하며 은근히 해리를 경멸한다. 그러나 단둘이 며칠을 지내면서 같은 연배인 두 사람은 조금씩 친구가 되어가며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M     Only Time / Enya(Sweet November)

  키아누 리브스,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2001년 영화 '스윗 노벰버(Sweet November)'의 주제가. 엔야의 2001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

 우연한 만남, 그리고 시작된 사랑... 이 영화의 시작은 몹시도 사랑했던 어느 11월, 가슴 시리도록 슬픈 사랑으로 기억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능한 광고회사 간부 넬슨. 그는 번듯한 직장에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듯 보이지만, 지독한 일중독자에 강박증적 출세지향주의자다. 어느 날,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시험장에 간 그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말괄량이 아가씨 새러와 부딪히게 된다.

 이렇게 시작된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 이 둘은 서로에게 반해 11월 한 달만 함께 살자는 여자의 제안에 남자 넬슨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처음 느껴본 삶의 기쁨 영원한 사랑의 약속, 그러나... 이들에게 오해가 생기며, 이별을 하며, 이 영화는 끝을 맺는다.
 

M     Dixie / Ronnie McDowell(편지)

 박신양, 최진실 주연의 1997년 우리 영화 '편지'의 주제가로 쓰였던 노래.  로니 맥도웰의 1979년 작품으로 국내에는 거의 소개된 적이 없던 이 곡이, 우리 영화 '편지'에 주제가로 쓰이면서 큰 인기를 끌었음.

 멜로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이 영화는, 잔잔한 진행과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연기가 압권이었음. 특히 두 사람의 영원할 것 같은 사랑이, 종반부에 남자 주인공이 불치병에 걸리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종일관 영화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음. 특히 혼자 남을 아내를 위해, 남편이 보낸 영상편지는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될 정도로 유명했던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음.

 

 





2005-1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