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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6일 일요일 선곡표

M   Dancing Queen / Abba(뮤리엘 웨딩)

 1994년 토니 콜레트 주연의 로맨틱 코믹물 '뮤리엘 웨딩'의 주제가. 아바의 1977년 No.1 송이 주제가로 쓰였음.

 호주 영화만의 저력을 과시해준 히트작. 결혼을 지상 최고의 폭표로 삼고 있는 뚱보 처녀 뮤리엘(토니 콜레트)의 애환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가 주목을 받은 것은 1970~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스웨덴 출신의 4인조 발라드 그룹 아바의 주요 히트곡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것.

 'Dancing Queen'은 신데렐라 신드롬을 꿈꾸고 있는 여성들의 심리를 묘사해 주는 곡으로 인용됐고, 결혼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은 'I Do I Do I Do I Do I Do I Do', 그리고 'Fernando'는 뮤리엘의 절친한 친구와 하늘을 보고 별을 헤매면서 우정을 나타내 주는 곡으로 사용됐다.

M   Dream A Little Dream / Beautiful South(프렌치 키스)

 맥 라이언, 케빈 클라인, 티모시 허튼 주연의 1995년 영화 '프렌치 키스(French Kiss)' 주제가. 영국 출신의 혼성 5인조 록 그룹으로 1935년 엘라 피츠제랄드의 재즈를 팝 재즈로 리메이크했음.

 바람둥이 연인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맥 라이언의 코믹 연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띄지 못하게 했던 로맨스 코미디. 빠르게 진행되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구성이 돋보였던 영화란 평가를 받았음.

질문1   함은경  

 비치스 주제가를 찾아주세요?

 우연히 에전에 녹화된 비디오 테입을 찾았습니다.

 5년 전에 TV에서 방영했던 영화 '비치스'였는데요...

 지금 다시 봐도 진한 감동을 안겨 주더군요...

 베트 미들러의 열연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 영화의 주제가를 베트 미들러가 불렀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제가를 알려주시겠어요?

답  Wind Beneath My Wings / Bette Midler(비치스)

 바바라 허쉬, 베트 미들러 주연의 1988년 작품으로 영화 'Beaches'의 주제가. 이 영화의 주연으로 열연했던 베트 미들러가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음.

 두 여인의 남자들 못지 않은 우정을 다룬 드라마로 베트 미들러와 바바라 허시가 열연이 돋보인다. 어린 시절 만나 서로를 이해하며 어른이 되어서도 진한 우정을 보여주었던 잔잔한 영화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질문2   이은아  

 배트멘 포에버 주제가가 듣고 싶어요.

 요즘 시리즈 물 영화를 DVD로 빌려보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더군요...

 최근에는 배트맨 시리즈를 보고 있는데요...

 주제가 한 곡 들려주실 수 있나요?

 아저씨 프로에서 나올 법한 노랜데?... 히히

 배트맨 포에버 주제가를 듣고 싶네요...

 부탁합니다.

답  Kiss From A Rose / Seal(배트맨 포에버)

 니콜 키드먼, 발 킬머 주연의 1995년 제작된 영화 'Batman Forever'의 주제가.

 영국 출신의 흑인 남성 가수 '실'이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정상을 기록.

 1940년대 만화가 밥 케인이 인기 만화 배트맨을 영상화한 작품.

TV, 영화 시리즈 물로 발표되고 있는 작품으로 미국인들이 슈퍼맨, 스파이더맨과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만화 주인공.

질문3   김경민  

 형님 궁금해죽겠습니다.

 평소 소피 마르소를 좋아하는 건강한 20대 후반의 남자 김경민입니다.

 제가 이렇게 형님께 사연을 남기는 이유는, 소피 마르소 주연 영화 '라붐2' 주제가를 알고 싶어서요.

 입 속에 멜로디만 맴돕니다. 알 듯 싶은데, 알 수 없어요.

 유어 아이즈 오픈 와이드 애즈 아이 룩 뭐뭐라고 들리던데...

 너무 유명한 노래를 몰라 궁금해 죽겠어요.

 쉽죠?... 들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답  Your Eyes / Cook Da Books(라붐2)

 1982년 소피 마르소, 브리지트 포시 주연의 영화 '라붐 2(La Boum 2)'... 소피 마르소의 청순미가 듬뿍 느껴지는 상큼한 로맨스 영화(라붐 1은 1981년 작품).

 프랑스 출신의 남성 가수 쿡 다 북스가 1982년 불러 프랑스 차트 1위 기록.

 가족과 함께 도시로 이사온 소녀가 새로운 세계를 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라붐은 프랑스어로 '파티'라는 뜻.

질문4   김현주   

 넘 궁금해...용  

 우연히 TV를 보다 마지막 장면인데여..페트릭 스웨이지(아주 젊을때 같아여)와 여배우(키가 작았음)가 정말 멋지게 춤을 추더라고요..그 음악 너무 좋던데...꼭 가르쳐 주세요 꼭이요  

답     (I Had) Time Of My Life / Bill Medley & Jennifer Warnes(더티 댄싱)  

 패트릭 스웨이즈, 제니퍼 그레이 주연의 1988년 댄스 영화 '더티 댄싱(Dirty Dancing)'의 메인 테마. 빌 메들리와 제니퍼 원스가 함께 불러 싱글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노래.

 미국인들이 가장 평화로웠다고 생각하는 1963년 여름.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지를 찾았던 10대 소녀 제니퍼 그레이가 외설적인 춤을 가르치고 있는 춤 선생 패트릭 스웨이즈와 사랑에 빠진다. 제니퍼 그레이의 아버지가 바람둥이라고 소문난 패트릭 스웨이즈와의 교제를 극렬 반대하지만 여름 캠프가 끝나갈 때 파티장 무대에서 그동안 몰래 익힌 춤을 멋드러지게 보여주며 이 영화는 대미를 장식한다.  

 마지막 장면에 이 곡이 흐르며 패트릭 스웨이즈와 제니퍼 그레이가 멋진 춤을 추며 대미를 장식한다.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는 14일 금요일 제 10회 부산영화제가 폐막식을 가졌습니다. 10일 오후 7시 부산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영화제 폐막식은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간의 영화 축제의 경과 보고가 있었습니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73개국에서 초청된 307편이 상영돼, 총 19만 2천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또 국내외 취재진 1559명과 게스트 6,088명이 부산을 찾아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또 이날 폐막식에서는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망종>의 장률 감독이 뉴커런츠상을 수상했고, 가장 화제를 모았던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는 국제영화평론가상과 PSB 관객상을 받았습니다. 폐막식이 끝난 후 폐막작 <나의 결혼 원정기> 상영을 끝으로 10회 부산영화제는 막을 내렸습니다.

 

두번째는 전국 500만 관객을 돌입한 <가문의 위기2>의 삼총사가 다시 뭉칩니다. <가문의 위기2>의 흥행을 이끈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이 다시 뭉쳐 영화 <맨발의 기봉씨>를 촬영합니다. <맨발의 기봉씨>는 KBS 인간극장에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병든 어머니를 위해 종일 뛰어다니는 발달장애아 기봉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감동 드라마입니다. 신현준은 주인공 기봉이를 맡아 10kg 이상 체중 감량하며 촬영을 준비 중입니다. <가문의 위기2>에서 신현준의 어머니로 등장했던 김수미는 이번 영화에서도 또 어머니역을 맡았고,  탁재훈은 기봉이를 놀리고 괴롭히는 비열한 친구로 등장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번째는 연극계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온 조연배우 10명이 배우 조합 ‘예지림’을 창립했습니다. 지난 13일 금요일 부산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창립식을 겸한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조연배우 조합 예지림에는 박광정, 정은표, 정성환, 이대연, 이남희, 최용진, 민복기, 유연수, 조영진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이들은 ‘조연 없는 영화 없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조연배우들의 처우 개선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영화는 13일 목요일에 개봉된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입니다. 성룡 김희선이 주연을 맡고 당계례 감독이 연출 한 이 영화는 제작비 300억원으로 완성된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성룡이 맡은 고고학자 잭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대 공주가 매일 꿈에 등장하자 혼란에 빠져듭니다. 마침 친구인 물리학자가 찾아와 인도의 공중부양 돌 연구를 제안하고, 그 곳에서 잭은 꿈에서 보았던 공주의 초상화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잭의 꿈은 점점 구체화 되고 전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요,  잭은 과거 진시황의 후궁이 된 고대 한국의 옥수 공주와 사랑에 빠진 몽의 장군의 기억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를 다룬 <신화>는 성룡식 액션과 더불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두번째 영화는 14일 금요일에 개봉된 <4 브라더스>입니다. <4 브라더스>는 존 싱글콘 감독이 연출하고, 마크 월버그, 타이리스 깁슨, 앙드레 벤자민, 가렛 헤드런드가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입니다. 네 명의 갈 곳없는 문제아를 정성스레 키워준 양어머니 에블린이 슈퍼마켓에서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흩어져 살던 네 아들 바비, 앤젤, 제리, 잭은 어머니 장례식을 위해 오랜만에 집에 모입니다. 네 형제는 독자적으로 범인 추적에 나선 끝에 갱 두목이 배후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결국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위험한 추적을 시작합니다. 피부색을 다르지만 어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뭉친 네 형제의 복수극은 때로는 통쾌하고 때로는 잔인하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세번째 영화는 13일 목요일에 개봉된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입니다. 이 영화는 폴 맥구이건 감독이 연출을 하고, 조쉬 하트넷, 로즈 번, 다이앤 크루거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물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매튜는 남모를 상처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1년 전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여인 리사가 돌연 그에게서 살아졌기 때문입니다. 뉴욕으로 건너와 새 삶을 살았던 매튜는 출장지에서 리사의 흔적을 찾아내는 데요, 마침내 리사의 아파트에 도착한 매튜는 리사와 같은 이름을 가진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남자의 추억과 현실이 뒤엉켜 묘한 감정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작품은 사랑이 과연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남겨 놓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4 브라더스>에 쓰인 잭슨 파이브의 <댄싱 머신>을 들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였습니다.

M    Dancing Machine / Jackson 5
 1974년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질문5   이민호  

 

 저도 들어왔습니다.

 

 코미디 영화 미스터 빈을 보고 궁금한 것이 있어 이렇게 문의합니다.

 이 영화에 혹시 보이존 노래가 삽입됐는지요?

 평소 보이존 팬이라 영화 속에 짧게 삽입된 노래를 듣고 궁금해서요...

 제가 잘못 들은 것 같지 않은데... 아저씨게 숙제를 남겼네요...

 찾아주실 거라 믿습니다.

 

답  Picture Of You / Boyzone(미스터 빈)

 로완 아킨스 주연의 1997년 코미디 영화 주제가. 아일랜드 출신의 보이밴드 보이존의 1997년 작품이 주제가로 쓰여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제2의 찰리 채플린이라 불리는 로완 아킨슨의 코믹한 연기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미스터 빈(Mr. Bean)'.

모두가 시험에 열중하고 엄연히 감독관이 서있는 시험장에서 소동이 벌어진다. 커닝을 하겠다고 온갖 수법을 동원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회의 예배 시간에 한바탕 소동이 시작된다. 미스터 빈은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 위해 분투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나 눈에 튀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던져준다.

 ....다음주에 소개합니다...........

M   Ave Maria / Aaron Neville(얼라이브)

 1993년 에단 호크, 빈센트 스파노 주연의 재난 영화 '얼라이브(Alive)'의 주제가. 소울 가수 아론 네이빌의 1991년 작품을 영화 주제가로 쓰였음.

 1972년 안데스산맥에서 실재로 일어났던 비행기 사고를 영화로 만든 '얼라이브(Alive)', 인간 한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아론 네이빌의 도 눈여겨볼 만한 사운드트랙.

 안데스산맥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갑작스런 사고로 충격을 받지만 구조대를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은 심해지고 그들 사이에도 내분이 일어난다. 고통이 극에 달하자 죽은 동료의 살점을 베어먹는 등 인간으로서 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진다.16명의 생존자들은 이렇게 저렇게 쓰러져가고 파라도 등 세 명만이 살아남는다.

 

M   La Vie En Rose / Louis Armstrong(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루이 암스트롱의 1960년 발표곡을 잭 니콜슨, 키에나 리브스, 다이앤 키튼 주연의 2003년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 주제가.

 이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5주 연속 박스 오피스 TOP 10을 유지하는 등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1억 1천만불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최고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월에 개봉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부유한 독신남 해리 샌본은 20대의 영계들만 사귀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플레이보이. 미모의 경매사인 마린과 오붓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마린 엄마의 해변 별장에 놀러간 해리는 섹스를 하려던 결정적인 순간에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응급실에 실려가는 신세가 된다. 나이를 잊고 너무 무리를 했던 탓. 동생 조와 주말을 보내려고 별장에 온 에리카는 엉겹결에 해리의 건강이 좋아질때까지 그를 돌봐줘야할 처지가 된다. 저명한 희곡작가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이혼녀 에리카는 한창 나이의 딸이 남성우월적인데다 나이도 훨씬 많은 남자와 사귀는 걸 못마땅해하며 은근히 해리를 경멸한다. 그러나 단둘이 며칠을 지내면서 같은 연배인 두 사람은 조금씩 친구가 되어가며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2005-1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