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원더풀 라디오- 주제는요.
<나 이렇게 소심하게 복수해 봤다> 입니다

살다 보면,
울컥 울컥.. 가슴에 복수심이 차 오를 때가 있죠.
너무 얄미우면,
뭔가 억울한 일을 당하면,
나를 너무 괴롭히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은근히 소심한 복수극을 계획하기도 하는데요.
내가 생각해도, 정말 소심했던, (약간은 한심하기까지했던)
복수극들! 낱낱히 고해 주세요!
이를테면,
- 매번 내게 일을 떠넘기던 직장 상사에게 했던 소심한 복수극.
- 잘난척만 하는 친구가 얄미워서 계획했던 복수극..
- 나를 버리고 떠난 애인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복수극
- 매일 내 옷을 입고 말없이 입고 나가는 동생에개 했던 복수극..
- 내가 당한만큼, 돌려주리라 다짐하고 계획했던 복수극..
등등,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은 창피한...
나의 소심한 복수극들...

<나 이렇게 소심하게 복수해 봤다>

원더풀 라디오-로 제보해 주세요.

흔들림 없이 튼튼한, <원더풀 라디오>는
여러분의 사연에 달려있다는 거... 아시죠? 흑
재밌는 사연, 많이들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