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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원더풀 라디오 주제는요.
< 나 너무 외로워서, 이런 짓까지 해 봤다> 입니다.
이 가을,
외로움에 시달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외로움의 증상이 극심해 지면...
나도 모르게, 안 하던 짓들까지, 서슴없이 하게 되죠.
10년동안 전화 한통 안하던 친구에게 전화해서,
소개팅 부탁해 봤다거나...
배게, 인형, 벽, 등등 말 못하는 무생물과 대화를 나눠봤다거나
그 동안 사귀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전화를 걸어봤다거나,
친구 남자친구에게 흑심을 품었다거나..
등등..
정신차리고, 자신을 돌이켜보니,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했던 그 수많은 행동들을,
솔직하게 얘기해 주세요!
성&문의 처절한 심정고백을 함께 할 수 있을거라 기대되는.
<나 너무 외로워서, 이런 짓까지 해 봤다>
많은 사연 부탁~해요
2007-09-2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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