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작가에요.

아직까진 여기저기서 수영씨의 흔적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진지청년 정원씨의 감성시대가 시작된지도 
오늘로 벌써 3일째네요..
사연들도 이제 축하사연에서 점점 일반사연으로 
전환돼가고 있는 것도 같구요... ^^

언제나 진지한 정원씨는 
아직까지도 많이 긴장되고 하신지 
벌써 도착하셨는데요. 
목소리도 조금 잠기고 감기까지 걸려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아 제 마음이 다 아픈거 있죠..

수영씨도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지만, 
밤열두시에 매일 생방송으로 
우리 청취자 여러분을 만난다는게 
그렇게 쉬운일만은 아니잖아요. 
특히 처음에는 몸도 마음도 더더욱 힘들꺼구요.. 

정원씨 방송 끝나고 집에 가서 
그새벽에 모니터도 하고 여러분들 의견도 보고 그러신다던데.. 
이런 멋진 우리 디제이를 위해 
감성가족분들이 하실일은 
응원 많이! 사연 많이! 보내주시는건거 알죠?? ^^

오늘도 좋은 방송 위해 
저희도 그리고 정원씨도 노력할꺼니까요^^
여러분도 기대 많이 해주시구요. 지켜봐주세요~ ^^

그럼. 두시간 있다 
멋진 라이브 무대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