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생방송 중에 미나언니의 결혼발표가 있었죠?
결혼을 앞둔 선배작가와 함께 일한다는 건
축복 중의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언니가 신혼여행 간 동안..
제가 조금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겠지만...
언니의 해피바이러스가 저에게도 침투하고 있거든요~
사랑에 빠진 언니는
최고 부드럽고 최고 예쁜 얼굴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언니의 남자친구분이 여러가지 이벤트와 선물로 
감동을 줄 때마다 그 얘기 전해들으면서
덩달아 즐겁죠
만일 언니가 지금 솔로라면...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 데다가..
어쩜 저한테 막 히스테리를 부리셨을지도....모르죠? ^^;
근데요 언니는 가끔씩 제 머리도 쓰다듬어주구요,
친언니처럼 후배들의 청춘사업을 걱정해주기도 한답니다.
여러분 느끼셨나요? 감성시대의 오프닝이
언제나 해피~해피~했단 걸요?
물론 홍도령pd님은 그.. 해피한 오프닝에 어울리는
해피한 유행가가 너무도 한정적이기에..
오늘은 대체 무슨 음악을 틀어야 하나
늘 고민이었지만요~
밥 먹으면서 언니 결혼 얘기 듣는 거
너무 잼있답니다.
이제 방송을 통해서 발표했으니
이런 얘기도 할 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