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입니다.

오늘 선거 날이었는데... 다들 투표 하셨죠? ^^

투표권이 없는 우리 학생 여러분들은
오랜만에 학교 안가는 휴일이어서 나름대로
푸~욱.. 편안하게 쉬었을 것 같네요.

지금 수영디제이는 옆에서 열쒸미~
대본 리딩중이에요. 
오늘은 상상열전이 있는 날인데요,
상상열전을 이끌어가고있는 다섯남자 오션도..
언제나처럼 방송 시작 훠어얼~씬 전부터 와서
대본 보면서 서로 호흡도 맞춰보고, 
연기도 해보며 아주 시끌벅적 난리가 아니네요. @.@;;


방금까지 수욜의 두남자 무단횡단팀이 
축구를 보다가 방송을 하기위해 내려갔답니다.
무단횡단 두 남자는 축구를 관전하는 분위기가
아주 확연하게 다르더군요.
축구 선수들의 동작 하나 하나에 흥분해서
"아우~ 저게 왜 안들어가~~"하고 소리지르는..
감성시대 헤리포터 재덕씨.
이런 다혈질파 재덕씨와 달리...
"..-_-;; 제는... 왜 저럴까아아...."하고
무척 나른(?)하고 무심하게 한마디 툭 던지고 마는 수원씨.
어찌나 두분 스탈이 다른지...^^;;




내일은 드디어,,,,
우리나라와 포루투갈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
오늘은 방송끝나고 집에가서 떨리는 마음으로
뒤치락 거리느라 잠도 잘 안 올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응원할 준비 단단히들 하셨나요?


간절한 기도는.. 기적을 만듭니다!
전 그렇게 믿어요. ^^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