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감성막내입니다.

오늘 한 감성가족의 사연이 두번이나 소개가 된 점,
많은 감성가족들이 지적해주셨더라구요.


다 저의 불찰입니다. 
일반사연을 채택할때, 주로 내용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기때문에
이름을 일일이 확인 하지 않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 한 것 같아요.

또...
자주 사연을 올려주시는 분들은..
일반사연을 보내실때의 그 노하우~들을 이미 터득하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일반사연으로 채택했으면 좋겠다..' 하는 글들을 많이 올려주시거든요.


앞으론 더 신중하도록 할께요. ^^




하지만, 단지 글을 너무 자주 올려주신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사연을 묻어둘 수는 없잖아요.
좋은 글, 따뜻한 글, 혹은 위로가 필요한 글...
많이 생각 할 수 있는 글...
이런 사연들 보면 감성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욕심이 불끈 불끈!! 생기거든요. ^^








재차 말씀드리는 거지만요,,
각종 게시판에 올려진 사연들은 물론이고, 
감성시대 앞으로 오는 모든 우편물들은..
저와 감성스텝들, 그리고 수영언니까지..
모두 모두 꼼꼼하게 읽고 있으니까요, 
항상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요즘 전 수영언니 덕분에 군대 생활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우고 있답니다.
^^
군인들한테 유난히 인기 많은 수영언니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있는 씩씩하고 듬직한 군인들에게서
편지가 많이 오거든요.
오늘도 그 수많은 군바리 오빠(?)들 덕분에~
우리 감성가족들과 수영언니가 두발 쭈~욱 뻗고 편하게 잔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또, 자신의 증명사진을 직접 편지지에 떡~하니 붙혀서
감성시대 앞으로 사연날려주는 귀여운 남학우분들~! ^^
(갑자기 뜨끔하는 감성가족들 있죠? ^^)
어찌나 다양하고 개성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지..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


그리고, 정말 거의 하루에 한 통씩...
꼬박 꼬박 수영언니 사진으로 직접 제작한 편지지에
빼곡하게 팬레터를 써서 감성시대 앞으로 날리는
19세의 백수분. 정성에 탄복하고 있습니다..
비록 너무 팬레터성향이 강해서 항상 소개는 못해드리고 있지만..
그 열정이면 못하실 일 없을 것 같아요~!
꿈 꼭 이루세요!


항상 안타까운..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중딩, 고딩 감성가족들의 사연..
하나 하나 소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라도 '꽉~!' 안아드릴께요!!








내일부터 감성 겔러리가 풍부해질 예정입니다.
^^
제가 디지털카메라 한대를 장만했거든요. 
별밤과 감성시대 공용으로 디지털 카메라가 한대 나오긴 했는데..

두팀이 한대를 가지고 사용하기가 너무 정신없을 것 같아서
큰 맘먹고 그냥 제가 하나 사버렸어요.
(너무 큰 맘을 먹었던 걸까요...ㅜ.ㅜ....)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감성시대의 하루 하루를 가족들에게 멋진 사진으로 보여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그저 뿌듯하기만 합니다.

혹시, 화질이 좀 떨어져도... 예쁘게 봐주세요. ^^







좋은 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