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정부터 계속 로그인이 안돼서
방송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어제 방송은 참 즐거웠습니다.
바로... 코요테 덕분에!~
전 종민군이 그렇게 재밌는 캐릭터인 줄 몰랐어요.
연예인 김종민군의 앞날이 참 밝게 느껴집니다.
자기 잘생긴 것도 잘 모르고
착하디 착하고
웃기디 웃긴 종민군,
종민군이 코너 망칠까 조바심내며 더 열심히 분위기 띄우는
귀여운 신지양. 
두 사람덕분에 수영디제이가 웃다 쓰러지는 줄 알았답니다.
다음주 <스타일 UP! 인기 팍!>도 기대됩니다.

요즘은 솔직히 감성번개팅때문에
집에 들어가서도 발 뻗고 못잡니다.
재미있게 얘기 잘해주시는 분 연결하는 것도
작가에게 있어서 일종의 능력인데
요 며칠째 계속 감성번개팅이 썩 만족스럽지 못하거든요.
저랑 통화할 땐 잘 말하다가도
수영디제이와 연결이 되면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바뀌는 남학생들...어찌나 원망스러운지--;;;;
그럴 때면 전 다른 스텝들과 수영디제이에게 넘나 미안해
고개도 못듭니다.....
우리 감성가족들은 참 착하고 순수하지만
숫기가 없는 분들이 꽤 많은 거 같아요. 후후..

지금부터 로그인와 글올리기가 재개됐으니까
잼있는 사연 많이 오르길
기대해봅니다.
수영디제이는 오늘 간만에 스케줄 없는 날이라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네요
요즘 학생 여러분들.. 시험기간이죠?
늦게까지 공부하는 데 감성시대가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여러분 잠 확확 달아나게
좋은 방송 준비해서 있다 뵐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