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이 2시 6분.
방금 막 방송 끝내구 올라왔어요.
대박예감, 내 일기를 훔쳐봐, 용기를 주는 하트, 감성번개팅..
잘 들으셨나요?
유미씨의 신곡이 감성심사위원단에 의해 평가되는 동안..
유미씨를 비롯해 유미씨 사무실 매니저분들은..
초조와 긴장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죠
다행스럽게도 결과는 좋았습니다~
감성가족이 뜰 거라구 예감한 유미씨 노래..
과연 정말 대박날지 지켜보자구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주신 정지찬씨.
달콤한 야참.. 모두들 감동했습니다~ 

여의도는 벚꽃축제라구 난리가 아닙니다.
어느 솔로분 하나는 연인들의 행렬이
마치 순대 풀어놓은 것과 흡사하다고 묘사했죠
저두 동감이었습니다
아무리 보지 않으려고 해도
여의나루역에서 MBC로 걸어오는 동안
백만쌍의 커플을 보게 됩니다.
J-Walk 매니저분은
톱을 준비해야겠다 그러시더군요.,
여의도에 있는 벚꽃들을 다 베어버리겠다고..
역시 동감입니다..
벚꽃축제땜에 차가 너무 많아져서
스케줄 타이트한 가수들..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군요.

비가 온다지요?
5시부터 나와있느라고..비오는 줄도 몰랐습니다

비가 좀더 강하게 내리길 소망합니다.
벚꽃잎이 다 흩날려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