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보는 감성 가족들을 위해 특집을 준비중입니다.

- [수능]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

   수능을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이 끝나는 11월 5일, 그 이후의 나에게 편지를 쓰세요.

   왜, 십년 후의 나에게.. 그런 거 많이 하잖아요.

   십년은 너무 길구요, 딱- 일주일 후 나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야.. 너, 고생 많이 했다. 이제, 좀 쉬어야지. 보약도 좀 해먹을까..?'

    '그 동안 밀려있던 소개팅, 오늘부로 내가 접수한다. 후훗-'

    '드디어, 11월 5일이 지나가는구나. 나 깨우지마. 때 되면, 알아서 일어나겠지.'

   시험이 끝나고 그 편지를 다시 읽어보면, 참.. 느낌이 다를꺼예요. ^^

   수요일 코너방에, [수능]이라는 말머리를 달고, 사연 남겨주세요.

- 색깔있는 콘서트, "인터뷰 콘서트"

  시험이 끝나면요, 무조건 편안~한게 최고 좋습니다.

  그 동안 힘들었던 감성 가족들의 어깨도 주물러드릴꺼구요,

  옆에서 소근소근 수다도 떨어드릴꺼예요.

  좋은 노래와 이야기들로 말이죠. ^^;

  노래 잘-하는 가수분들이 꾸며주는, 색깔있는 콘서트, "인터뷰 콘서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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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남지 않았어요.

맘껏 떠들고, 맘껏 웃고, 뭐든 맘껏 할 수 있는 시간.

곧 있으면 모두 여러분들의 것이 될거예요.

조금만 힘내세요.

수능을 앞둔 감성 가족여러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