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총각 심태윤, 앙증맞은 소녀 하늘양이 함께 하는
상상열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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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상황 올립니다~

방과후 어느 한 음침한 학교 체육 창고..

태윤: "히히히? 
	이게 내가 이번에 입수한 
	프랑스산 드봐르~~(혀를 굴려)니가보르~~(혀를 굴려)
	다가드피~~~(피이~~하고 길게)라는 
	새로 나온 담배다 히히히 어떠냐?"

하늘: "오~~태윤아 너 대단한데...?
	프랑스산 담배를 구하구~?^^"

태윤: "우리집이 좀 살잖냐~ 우리 기사아저씨가 피는 걸
	그냥 하나 가볍게~ 얻어왔지~"

수영: "고조 학쌩 씬분으로써이 이런거이 해도 된다 합네까?"

하늘: "수영아 그러지 말고 너도 피워봐~~"

태윤: "그래 함 피워봐라~~"

수영: "(화를 내며) 아니 이런 건 
	어른들이나 하는 거이지 
	학쌩들이 이런거이 하면 됩네까!!!"
라고 하는 순간...!

체육 창고 문이 드르륵 열리며...

"너 이녀석들 뭣들 하는 기야!!!"

체육 선생님이 체육 창고를 정리하러 오셨다가 
담배를 피는 하늘 태윤..그리고 
같이 있던 수영을 발견하고는 
화를 내며 달려오시는 것이었다.

태윤: "으아! 긴급사태다!! 튀어!"

하늘: "꺅!!!!"
수영: "오마니!~~~"

그러나 체육으로 다져진 튼튼한 몸을 가지구 있는
체육선생님은 실로 교육계의 날쌘돌이였다.
태윤과 하늘은 얼굴을 가리고 무사히 도망쳤지만
수영은 잡히고 말았고... 
수영 손에 프랑스산 드봐르~~니가보르~~다가드피~~~ 담배가
들려 있었다.
누명을 뒤집어쓴 수영이.
어쩌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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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연을 보내실 땐요
가능한 한 짧고 굵게!
아이템이 반짝이는 걸루 보내주세여
소설 쓰실 필욘 없어요..힘들잖아요

글구 담배와 관련해서 
방송에 부적합한 소재나 말은 피해주세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