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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현중, 과연 반응은?

기사입력2018-10-29 22:12

2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현중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섹션TV 연예통신'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현중, 과연 반응은?

전여자친구와의 폭행 및 친자소송과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자숙해 있었던 김현중은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공식 석상에 올랐다.

'섹션TV 연예통신'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현중, 과연 반응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였음에도 불구하고 김현중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4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는 질문에 많은 생각이 드는지 선뜻 말을 못 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그는 “내가 정말 실패한 삶일까...”라고 말하며 대답을 이어갔다. 2014년 8월에 당시 전여자친구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됐고, 세 차례나 임신 중절을 강요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1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김현중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해 4년간의 긴 법정공방 끝에 법원은 폭행으로 유산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현중의 손을 들어주었다. 또한 김현중은 2015년 9월 전여자친구 최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낳으며 현재 만 3세의 아이를 가진 아빠가 되었다. 이에 관한 질문에는 “솔직히 아이를 볼 수 없는 입장이에요. 어떤 말이든 다 그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말을 좀 아끼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와 진짜 결국엔 다시 복귀하네.. 대단하다’, ‘아이도 있었구나 몰랐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 ‘해외 팬들은 왜 저렇게 많을까..의문...’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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